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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중독에서 회복으로 가는 길 68

타인에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돌보는 법 /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라!

당신이 통제하려고 하는 사건이나 사람이 있는가? 당신은 왜 통제하려고 하는가? 145 사람들은 공동의존자를 '통제자'라고 말한다. 다양한 전술을 사용하지만 목표는 항상 그대로다. 엄청난 노력과 에너지를 쏟아 가면서 일을 억지로 이루어 내기 위해 계속 밀어붙인다. 자신이 잘 안다고 믿고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반드시 이루려고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처리하려고 한다. ▷▷▷ 우리는 사람을 바꿀 수 없다.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는 어떤 시도도 환상이고 기만일 뿐이다. 그들은 우리의 요구에 일시적으로 부응하지만 우리가 등을 돌리는 순간, 본래 상태로 되돌아갈 것이다. 142 당신이 책임지고 신경을 써야 할 유일한 대상은 바로 당신 자신 뿐이다. 143 분리하라! 백기를 들고 항복하라. 당..

타인에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돌보는 법 / 반응을 중단하라!

당신은 당신 주변의 사람이나 일에 반응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지는 않은가? 누구에게 혹은 어떤 일에 당신은 그렇게 반응하는가?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가? 131 공동의존자는 대개 반응하는 사람이다. 120 우리는 폭풍가운데 있는 종이처럼 모든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린다. 121 이미 일어났고, 일어날 것 같은,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우리는 반응한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꽤 오랫동안 많은 위기 속에서 살아왔고, 그 결과로 위기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버렸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위기처럼 느끼고 반응한다. 122 평화의 결핍, 침착성의 부족, 혼란 가중, 반응에 지배되는 상황. 당신에게 상처만 주는 반응을 당신의 삶으로부터 제거하라! ▷ ▷▷ 대체로..

타인에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돌보는 법 / 분리하라!

공동의존자 더이상은 없다 『공동의존자 더이상은 없다』는 자신의 삶이 영향을 받으며 자신의 삶을 걱정과 집착으로 채워 가는 사람들인 공동의존자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총 2부로 공동의존이란 무엇인가, 누가 공동의존자인지 공동의존자들의 이야기와 특징을 살펴보고 2부에선 자기 돌봄의 원칙을 통해 의존하지 않는 법, 목표 세우기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저자 Melody Beattie 출판 학지사 출판일 2013.07.15 공동의존은 '걱정'이라는 재료로 만들어진다. 주변 사람과 그들의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은 우리를 '혹사'시키고 다른 사람을 '안일하게' 만든다. 그렇게 하는 것은 실제로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105 분리란 사랑의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거..

중독관련 넷플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012년 베스트셀러가 2016년 영화로 만들어지다. 실화의 주인공,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 보웬은 마약중독자 홈리스 청년이다. 이 영화에서 열일하는 또 다른 주인공은 고양이 밥Bob이다. 고양이 밥Bob은 매력덩어리 제임스의 동업자 마약중독 반대편의 세상을 보여준 안내자 마약중독 치료사 제임스의 동반자이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전세계를 감동시킨 현재진행형 실화! 우연한 만남이 희망을 노래한다! 아무런 희망도 미래도 없는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는 길거리에서 상처 입은 고양이 ‘밥’을 우연히 발견한다. 자신과 같은 처지인 고양이 ‘밥’을 위해 생활비를 모두 쏟아 치료해준 후, 여느 날처럼 거리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 ‘제임스’는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눈치채게 된다. 어느샌가 고양이 ‘밥’이 ‘제임스’ ..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우리모두는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었고 걱정은 나중에 생겨난 것이니'원하기만 한다면' 매일 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그리고그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1. 허췐펑 저자에 대하여뇌신경과학 전문의. 작가. 대학에서 강의. 1995년 의학 칼럼에 기고하며 글을 쓰기 시작. 심리적 성장 및 자기 계발과 관련된 글을 주로 쓰며 집필한 책이 모두 70권이 넘는다.2. 모든 것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이다.자신을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에게 자주 묻자.나는 지금 평온한가?지금 내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묻고 바로 답을 구할 필요는 없다.먼저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자. 내면의 나는 지금 어떤 생각을..

영치금(보관금) 잔액 조회 방법

○ 교도소나 구치소에 수감되면, 수용자마다 영치금 계좌가 생성되는데 이 돈으로 교정시설에서 음식이나 생필품, 속옷 등을 구매할 수 있다. ○ 수용자의 지인으로 교정기관에 인적사항이 등록되어 있으면 영치금 잔액조회가 가능하다. 영치금 송금은 가상계좌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 영치금품 관리지침에 의거해 영치금이 300만 원 이상 입금되거나, 국가에서 인정한 경우(벌금납부, 치료비, 가족부조등)가 아니면 예금인출이 불가능하다. ○ 영치금과 보관금은 같은 말죄를 지어 교도소에 갇힌 사람이 교도소의 관계 부서에 임시로 맡겨 두는 돈. 수감자가 체포 당시 지니고 있었거나 가족, 친지들이 수용자 앞으로 넣어주는 돈. 법무부에서는 영치금을 '보관금'이라고 함. ▶ 법무부 홈페이지 접속한 후 온라인 민원서비스 클릭 ..

도박중독자 가족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괴로움을 줄이거나 괴로움 없이 살 수 있을까. 받아들이기아무리 발버둥 쳐도 벌어진 상황을 없앨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는 노릇.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야만 한다. '어쩔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댜 한다.'고 숱하게 읊었듯이. 좋다고 쥐고 싫다고 버릴 수 없는 게 현실이고 내 눈앞에 펼쳐진 삶이다.알아차리기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현실을 분별하지 않고 바라보기만 할 것. 그러다보면 내가 무엇을 손에 쥐고서 놓지 않으려고 하는지, 무엇에 집착하고 괴로워하는지도 알아차리게 된다.'위대한 힘'에게 맡기기모든 어려움과 괴로움을 보따리에 싸서 '위대한 힘'께 던져버리자! 세상에 내 힘으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진짜 내 일도 아닌 것이다. 내 일이 아니라 '위대한 힘'의 일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

독립 연습. 서른이 넘으면 자기 마음에 책임을 져야 한다.

"서른이 넘으면 자기 마음에 책임을 져야 한다." 황상민 교수의 책 《독립연습》의 부제이다. 내 나이 서른에 이미 두 아이의 엄마였고 두 해가 더 지나서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요즘 젊은이들에 비추어보면 가진 것 없이 시작한 결혼과 육아, 그야말로 대책 없는 일이다. 무모하기 이를 데 없는. 헌데 정반대로 이것을 뒤집어 요즘 젊은이들 눈에는 대단하고 용기 있는 일처럼 보이기도 하나보다. 이런 식의 말을 들으면 나의 '영웅적인 삶'이 떠오르곤 한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결혼과 출산은 발달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자연스러운 통과의례가 아니라 '돈'이고 '일'이 되어버렸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결혼과 출산과정이 곧 영웅의 삶인데도.  세상이 달라도 너무 많이 달라졌으니 말 한마디 잘못해도 잔소리가 되고 ..

흐르는 강물처럼. 책으로 본 동생 폴의 도박 문제와 죽음

영화와 책이 어떻게 다를지 궁금했다. 흐르는 강물처럼(양장본 HardCover)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원작소설 『흐르는 강물처럼』. 노먼 매클린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예술적인 경지에 도달한 플라이 낚시의 환상적인 장면과 더불어, 가족 간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인생의 참 의미를 잔잔하게 그려 낸다.저자노먼 매클린출판연암서가출판일2014.05.25 "우리 집안에서는종교와 플라이 낚시 사이에는 명확한 구분이 없었다."첫 문장 1. 역자의 말로버트 레드포드는 표제작을 1992년 영화로 만들어 히트를 쳤다. 원래 레드포드는 1981년부터 이 작품을 영화로 만들고 싶어 했으나 노먼 매클린은 동생에 대한 추억이 상업적으로 오염되는 것을 싫어하여 영화화를 허..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를 다시 보았다. 1993년 개봉당시잘 생긴 브래드 피트가 나온다고 해서 플라잉 낚시 포스터에 끌려서 보긴 봤지만 별 기억에 남는 게 없었다.2023년 이제와 다시 보니많은 게 새롭게 보였고 생각에 젖어들게 하는 장면들이 곳곳에 숨어있었다. 뻔히 있었음에도 보지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린 것이 어디 이것뿐이랴.  기억을 되살리고 새로 보이는 것들이 보태져 영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더 나아가 이제 책도 읽어봐야겠단 생각까지 들었다. 다행히 번역본이 나와있어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1. 책을 영화화하다이 영화의 처음과 끝 내레이션의 주인공은 바로 노먼이다. 그가 영화에 등장하는 맥클레인 목사의 큰아들로 시카고 대학 영문학 교수에서 은퇴한 후 회고록 《A River Runs Through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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