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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일기 5

생각을 이해로 만나면 생각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023.09.04. 월. 06:0016 道의 경이로움에 잠기면 삶이 가져오는 것을 무엇이든 다룰 수 있으며, 죽음이 찾아올 때도 준비되어 있다.어느 친구는 여러 해 동안 꾸준히 '작업'을 한 뒤, 세상은 마음의 반영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결혼해서 평생 사랑했는데, 어느 날 소파에 앉아 있던 그가 심장마비로 그녀의 팔에 안겨 죽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린 그녀는 곧 깊은 슬픔이 오리라 예상했지만, 그런 슬픔은 오지 않았습니다. (중략) 그녀는 말하길, 남편게 관한 슬픈 생각이 나타날 때마다 즉시 "그게 진실인가?"라고 물었고 뒤바꾸기를 했는데, 그러자 슬픔이 씻기고 더 진실한 것으로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어. 나는 ..

모든 것은 마음의 반영이다

오늘아침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2023.08.29. 화. 06:00 12 성인은 세상을 지켜보지만 자신이 내적 통찰을 신뢰한다. 성인은 세상의 색깔들, 소리들, 맛들. 그리고 생각들을 지켜봅니다. 그 모든 것은 마음의 반영이며, 그렇다는 것을 그녀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압니다. 그러므로 그녀는 결코 속지 않습니다. 시작이 없는 것은 끝도 없습니다. 그녀는 헤아릴 수 없이 좋은 것이 이 모든 것을 낳는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녀는 그러함을 신뢰합니다. 안도 없고 밖도 없습니다. 그 모든 것은 마음이 기뻐하는 영원성 안에서 나타납니다. 61 바이런 케이티가 그녀라고 부르는 聖人은 세상 모든 것을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지켜본다고 한다. 지켜볼 뿐 그것들에 속지 않는다고 한다. 불교에서 如如라는 말이..

고통은 몸이나 상황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2023.08.16. 수. 06:30 5 도는 한쪽을 택하지 않으며 선과 악을 낳는다. 모든 고통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고통은 몸이나 상황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심한 통증을 느끼면서도 전혀 고통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통증을 느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까요? 왜냐하면 지금 그 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이야기 없이 사는 것, 지금 있는 현실을, 심지어 통증까지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천국입니다. 통증을 느끼고 있는데 통증을 느끼면 안 된다고 믿는 것, 그것이 지옥입니다. 통증은 실제로 친구입니다. 통증은 내가 없애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만일 없앨 수 없다면.... 통증은 사랑스러운 손님이며, 원하는 만큼 오래 머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진통제를 복..

아침 묵상의 길잡이 <기쁨의 천가지 이름>

다시 시작하는 아침 묵상 2023.08.07. 월. 06:00 Byron Katie '생각에 대한 믿음'이 모든 스트레스와 고통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바이런 케이티. 그녀가 시사주간지 이 정한 영적 지도자여서가 아니다. 나와 같은 세 자녀를 둔 엄마이고 '너무나 괴로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를 경험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끌렸다. 그녀가 깊은 우울증에서 벗어나 홀연히 고통이 없는 절대 기쁨의 상태로 깨어나 자유로워졌듯이 나도 그러고 싶어서 그녀의 책을 끌어안았다. 품고 있던 책, 침묵의 향기에서 펴낸 《기쁨의 천 가지 이름》을 다시 펼쳤다. 기쁨의 천 가지 이름(modern spiritual classic 1)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바이런 케이티가 도(道)에 대해 말한다. 궁극의 진리 혹은 진실이란 ..

2023.07.05 행복 나무는 왜 행복 나무일까

오늘 기억할 것 많은 것이 빨리 이루어 지기를 기대하지 않겠다. 특히 단도박을 함으로써 나의 배우자가 내가 설계한 대로 초능력적인 인간으로 변화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을 것이다. 내 가정에서의 관계를 사랑과 이해로 다룰 수 있게 하기 위해 가족모임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돌아오도록 도울 것이다. 살까 말까 이 나무를 살까 말까 망설였다. 단돈 만원의 행복. 단돈 만원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화원밖에서 비를 맞고 있는 이 나무는 어떻게 해서 행복나무라고 불린 걸까. 행복의 비결을 알고 있을 것만 같은 나무다. 나는 나부터, 나 먼저 살자고 내 이름은 '나살자'인데 이 나무의 이름이 살짝 부러워지는 게 아닌가. 내 이름은 얼마나 노골적인가. 어쩌면 나의 조급함으로 지어졌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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