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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16

62/묵상하기 위해서 침묵 속에 들어간다면

침묵은 두 개의 날을 가진 무기가 될 수 있다. 내가 만일 다른 사람을 해치려고 그것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나를 해칠 것이다. 내가 만일 나 자신을 평가하기 위해서 또 어떻게 하면 내가 향상될 수 있을까를 묵상하기 위해서 침묵 속에 들어간다면, 그것은 축복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3월 24일침묵은 양날의 무기이 말을 듣는 순간 칼이 떠올랐다. 칼을 요리하는데 쓰면 유용한 도구가 되지만 다른 사람을 해치는데 쓰면 살상무기가 되는 것처럼 침묵을 무기로 사용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 에서 "반성과 묵상에 사용되는 침묵은 이롭지만 냉혹하고 화가 나서 하는 침묵은 거친 말보다 더욱 기를 꺾고 상처를 줄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건 침묵의 본래 뜻에 한참 벗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당신은 모든 것입니다!

2023.08.25. 금. 06:0010 마음이 떠돌지 않고 본래 하나임을 떠나지 않게 할 수 있는가?생각을 믿지 않을 때, 지금 있는 것은 당신 자신입니다. 여기에는 분리가 없습니다. 당신은 모든 것입니다. 오로지 질문되지 않은 마음만이 당신을 하나의 몸 안에 살고 있는 하나의 '나'라고 믿습니다. 본래의 하나임이란 무엇일까요? 의자, 손, 컵, 창문, 하늘이 의자-손-컵-창문-하늘입니다. 당신은 그 하나로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한 번도 떠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어떻게 그곳을 떠날 수 있을까요? 달리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우주의 중심은 어디든지 당신이 있는 곳이며, 그것은 모든 곳에 있습니다. 그것은 시작되는 곳이고 끝나는 곳이며, 어둠의 아름다움이며, 텅 빔의 기쁨입니다. 그 중심만이..

아무것도 나의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오고 갈 뿐

더위가 그친다는 處暑,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한다. 2023.08.23. 수. 07:009 일을 하고, 뒤로 물러나라. 평정심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사람들은 세상이 자기의 바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삶을 거꾸로 삽니다. 돈을 많이 벌고 칭찬을 많이 받으면 영원히 행복해지기라도 할 듯이 안전과 인정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바깥에는 우리가 진정으로 찾는 것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나의 일을 한 뒤 물러날 필요조차 없습니다. 애초에 그 일은 나의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나의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오고 갑니다. 평정심은 열린 문입니다. 53바이런 케이티가 풀어쓰는 도덕경은 깊고 정확하다. 하루하루 앞만 보고 당장 눈앞의 일에 一喜一悲하는데 잠시 멈추게 하는 시..

질문된 마음은 더 이상 추구하지 않는다

2023.08.19. 토 07:00 7 그것은 태어난 적이 없다. 그러므로 결코 죽지 않는다. 마음에 충분히 깊이 질문한다면, 참된 당신은 삶과 죽음의 너머에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질문된 마음은 더 이상 추구하지 않으며, 그래서 한없이 자유롭게 여행합니다. 그 마음은 자기가 태어난 적이 없으므로 결코 죽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 마음은 무한합니다. 자기를 위한 욕망이 없이 때문입니다. 갇혀있는 마음이 유일한 죽음입니다. 질문되지 않은 마음은 자기의 생각을 믿으며 막다른 골목에서 살아갑니다. 좌절하고, 희망이 없고, 언제나 출구를 찾으려 애쓰지만, 또 하나의 막다른 골목을 경험할 뿐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해결될 때마다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납니다. 질문되지 않은 마음은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습..

聖人을 성인으로 보지 않고 罪人을 죄인으로 보지 않는다

오늘은 광복절 2023.08.15. 화. 06:30 5 도는 한쪽을 택하지 않으며 선과 악을 낳는다. 道는 한쪽을 택하지 않습니다. 道는 어둠과 빛을 다 껴안습니다. 둘은 동등합니다. 성인은 어느 한쪽을 택할 수 없습니다. 그녀는 현실을 사랑하며, 현실은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모든 것의 양쪽 면을 다 포함합니다. 그녀는 그 모든 것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그녀는 모든 것을 자기 안에서 발견합니다. 모든 범죄, 모든 거룩함도 그렇습니다. 그녀는 聖人을 성인으로 보지 않으며, 罪人을 죄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단지 고통을 받고 있거나 받고 있지 않는 사람, 자기의 생각을 믿고 있거나 믿지 않는 사람일 뿐입니다. 41 기원전 6세기에 살았다는 노자, 그의 도덕경도 놀랍지만 바이런 케이티의 해석은 더..

마음은 절대로 고갈되지 않는 천연자원입니다

우렁차던 매미소리가 잦아들기 시작하는 2023.09.14. 월. 06:30 4 도는 영원한 허공 같아서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하다. 우리는 道를 '현실'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또는 '마음'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마음은 절대로 고갈되지 않는 천연자원입니다. 마음이 더는 자기의 생각을 믿지 않을 때, 마음은 무한의 차원으로 들어갑니다. 마음은 한없이 깊은 우물 같아서 언제나 생명의 물을 주며, 당신은 그 우물에서 언제나 생명의 물을 길어 낼 수 있습니다. 마음은 완전히 열려 있으며, 아무것도 진실하지 않음을 봅니다. 그래서 마음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가능성으로 가득합니다. 40 마음에 걸림이 없으려면 마음에 덧칠을 하지 말아야 하고 마음이 잔잔하려면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하고..

내 생각을 믿음으로써 '지금 있는 것'과 맞서는 것이 고통입니다

오늘은 입추 2023.08.08. 화. 06:00 자기의 생각에 대해 질문해 보면, 하나의 믿음이나 이야기에 대한 집착이 어떻게 고통을 일으키는지 알아차리게 됩니다. 마음의 자연스러운 상태는 평화입니다. 그러다가 하나의 생각이 들어오면, 당신은 그 생각을 믿게 되고, 이제 평화는 사라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순간 스트레스받는 느낌을 알아차릴 수 있으며, 그 느낌은 당신이 그 생각을 믿음으로써 '지금 있는 것'에 맞서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현실과 전쟁을 벌이고 있음을 말해 줍니다. 그런 느낌의 이면에 있는 생각에 질문하여 그 생각이 진실하지 않음을 깨달을 때, 당신은 그런 이야기에서 빠져나와 지금 여기에 現存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이야기는 *알아차림 Awareness의 빛 속에서 사라지고, 지금 실제로..

2023.08.04 오늘이 100일

오늘 기억할 것가족모임의 프로그램을 충실히 따르고 매일매일 가족모임의 책자를 읽으며, 모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배운 바를 적용하며 나는 그 길을 걷는 것이다.그럴 때 다른 사람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그들을 도울 수 있다. 또한 가족모임에서 배운 것을 그들과 함께 나누려는 열망에서 나는 더 많은 것을 얻게 되는 것이다.나는 이러한 모임을 지닌 한 협심자로서의 나의 역할을 항상 기억하기를 바라며, 이 모임이 해주는 따뜻한 나눔을 의식적으로 체험하고 싶다.이것은 마치 나 자신이 안정하고 사랑과 관심을 가지는 친구들이 사는 안식처를 발견한 것과 같은 것이다.100일그동안 깨어나자마자 《하루하루에 살자》를 펼쳐들었다.처음 시작할 때는 별 생각이 없었고그럭저럭 살만했..

2023.07.31 나를 새롭게 고침으로써

오늘 기억할 것나의 세상을 점차적으로 바꿀 수 있는데 지난날의 나를 데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도피함으로써가 아니라 나 자신을 새롭게 고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Codependent No More공동의존자 더이상은 없다  나를 새롭게 고침으로써미국의 중독과 회복 분야의 대표적인 인물 멜로디 비에티가 1986년 쓴 책 이름이다. 그녀가 '공동의존'이라는 용어를 처음 세상에 소개했다. 그런데 그녀의 책이 설득력을 갖고 감동을 받게까지 되는 이유는 그녀 자신의 녹록치 않은 삶 때문이다. 그녀가 유기와 납치, 성학대, 술과 마약중독, 이혼, 자녀의 죽음 등을 어떻게 견디어냈을까.  다시 천천히 읽고 있다. 나를 돌봄으로써특히 2부 자기돌봄의 원칙에는 도박중독자나 중독자 가족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흔들리..

2023.07.29 나를 살게 하는 힘

하루하루에 살자 07.28.앗, 어제 오늘치를 읽어버렸네. 졸지에 어제와 오늘이 뒤바뀌었다.나는 오늘부터 가족모임에서 가르쳐준 조용한 시간을 매일매일 가질 것이다. 특히 가족들이 몹시 혼란에 빠져있거나. 서로 싸움을 할 때 이것을 기억할 것이다.만약 내가 가정에서 이러한 고요함을 행한다면 적어도 나는 그 혼란을 더 키우지는 않게 될 것이다.완전한 침묵 속에 분노나 적개심을 조금이라도 지니고 있다면 모든 힘을 잃게 된다. 몹시 냉혹한 침묵은 말하는 것보다 더 신경을 쓰게 한다.진정한 침묵이란 마음의 평온함과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로 평화의 성질을 지닌 것이다. 긴장될 때 이것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할 것이다.하루하루에 살자를 읽을 때내 경우를 가만히 살펴보면 화가 올라오는 것은 '왜 나한테...'  '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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