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중독에서 회복으로 가는 길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3. 7. 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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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는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었고 걱정은 나중에 생겨난 것이니

'원하기만 한다면' 매일 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소장도서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1. 허췐펑 저자에 대하여

뇌신경과학 전문의.
작가.
대학에서 강의.
1995년 의학 칼럼에 기고하며 글을 쓰기 시작.
심리적 성장 및 자기 계발과 관련된 글을 주로 쓰며 집필한 책이 모두 70권이 넘는다.

2. 모든 것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이다.

자신을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에게 자주 묻자.

나는 지금 평온한가?
지금 내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


묻고 바로 답을 구할 필요는 없다.
먼저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자. 
내면의 나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떤 기분일까?


'기분'을 관찰 대상으로 삼는 이유는 기분이 그 순간의 심리 상태를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내면의 변화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반응을 보인다. 

내면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몸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3. 당신의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 모습 그대로이다.

우리는 살면서 우리 자신과 삶에 대하여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는데, 이런 생각들이 누적되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할 뿐이다.

지금 어떤 기분이 드는 것은 지금 뇌가 그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우울하다, 그럼 누구 때문이 아니라 누구를 향한 당신의 생각 때문이다.
화가 난다, 당신을 격노케 한 것도 사건 자체라기보다는 사건을 바라보는 당신의 생각 때문이다.

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초대'하지 않는 한 스스로 생겨나지 못한다!
인생이 힘들고 비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나'이며 그 생각을 멈출 수 있는 사람도 '나'이다.

그러니 기억하자.
자기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없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

4. 마음을 가다듬으면 모두 괜찮아진다.

부정적인 감정은 혼탁해진 개울물과 같다.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냥 옆에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물은 흘러가고...  그러고 나면 물은 저절로 깨끗하고 맑아진다.

만약 당신이 낙심한 상태라면 낙심한 그 상태를 그대로 두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보자. 계속 낙심한 상태로만 있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에게는 다양한 감정과 기분이 왔다가 또 간다. 한 가지 감정만 계속 이어지지는 않는다.

지금 해결되지 않는다면 굳이 지금 '해결'하려고 애쓰지 말라. 그렇다고 그 문제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날 문득 생각이 트여서 자연스럽게 해결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감정을 다스릴 수 없다면, 그리고 이미 그 기분의 지배를 받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감정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스스로가 관찰자가 되어 자신의 감정을 바라보는 것이다.

감정과 나 자신이 별개라는 것을 알면 그 감정은 힘을 잃을 것이고 더 이상 우리를 어지럽히지 않을 것이다.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는 일상 안에서 자주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는 날도 있고 실패의 좌절을 느끼는 날도 있다. 환희와 기쁨도 있지만 수시로 찾아오는 슬픔, 우울, 분노 등의 이 불편한 마음을 우리는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 저자는 ‘생각을 바꾸기 전에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마음속 유일한 ‘사고자’이자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인생이 힘들고 비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나이며 그 생각을 멈출 수 있는 사람도 나이다. 그러니 자기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없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삶이 힘들고 행복하지 않은 건 우리가 ‘보이는 나’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 속에서 살게 된다. 그러다 타인의 시선 속에서마저 자신의 가치를 찾지 못하면 좌절하고 상처를 입게 된다. ‘스스로에 대한 자각’이 중요한 이유다. 당신의 가치는 타인의 입이 아닌 당신의 내면에서 생겨난다. 저자는 어쩌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하지만 간과하고 무시하며 살았을 우리의 ‘본질’을 따뜻한 어조로 편안하게 전달한다. 마치 천천히 등을 쓸어주는 것처럼 글 안에는 위로가 있고 용기가 있다. 사실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지, 우리는 이미 삶의 사소한 부분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 물론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타인이나 운에 기대지 않고도 행복을 제대로 느끼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
허췐펑
출판
미래지향
출판일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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