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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기쁘게살자 20

자신에게 충실하라는 말

자신에게 충실하라는 말매일매일 나의 생활에서 걱정을 하거나, 화를 내거나, 나 자신에 대해서 동정을 할 만한 일은 거의 없다. 내가 마음 상하고 상처를 쉽게 입는다면 나의 만족감을 싼값에 팔고 있는 것이다. 6월 27일  1. 기억하라!나는 '자신에게 충실하라.'라는 말을 기억하여야 한다!  6월 27일 2. 배워라!사람들은 불만에 잠기고 자신의 팔자에 대해서 원한을 품고, 탓할 사람을 찾는다. 그들은 아직도 자신에게 충실하라는 것을 배우지 못한 것이다. 그들은 아직도 문제점들에 집착하여 맡기는데에서 오는 즐거움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6월 27일 3. 어떻게?자신에게 충실하다는 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일지는 각자 자기 자신의 몫!이 아닐까.  나는 이 문구로 대신하고 싶다, 길을 잃지않고 중심을 ..

건전한 정서를 유지하며 사는 비결 10가지

갬아넌Gam-Anon 교본에서 말하는 삶의 지혜를 소개합니다. 갬아넌 교본 77~79쪽에 나오는 내용임을 밝힙니다. 1. 털어놓기걱정을 혼자서 안으로만 삭이지 마십시오. 근심거리를 신뢰할 수 있고 분별 있는 사람과 나누십시오. 이렇게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일은 당신의 초조함을 누그러뜨리고, 당신의 나아가야 할 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치료의 효과가 있습니다.2. 기분전환변화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활동이나 환경 또는 접하는 사람 등에서 변화를 주면, 휴식 후의 평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기를 회복하고 나면 다시 당신의 문제와 맞서 싸워야 합니다.3. 분노를 건전하게 해소하기분노의 감정이 생기거든 내일까지만 참겠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리고는 당신의 울분을 집안 청소나 취미활동, 장거리 ..

삶이 나아지기를 원한다면

삶이 나아지기를 원한다면진정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한다면 먼저 그것이 우리 마음의 상태에 달린 것이지 우리의 외적환경에 달린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한 행동의 동기에 대해서 정직하게 돌아볼 때 우리가 희생을 좋아하거나,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희생을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밝혀질지도 모른다. 고통과 좌절의 원인을 밝히게 될 때, 그것들을 극복할 수 있는 올바른 습관을 키울 수 있다. - 하루하루에 살자 6월 2일 만약 우리들의 생활이 더 나아지기를 원한다면 과거에 우리가 행동해 온 것처럼 감정에 치우치거나 혹은 기계적으로 했던 행동을 지금도 계속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 하루하루에 살자 6월 2일좋은 습관을 키우는 것옛날 그리스 시대부터 철학자들은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

66/생각으로부터의 자유

문제와 마주칠 때 나는 그것을 해결할 가장 현명한 방법을 조용히 찾겠다.. 내 것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가족모임 프로그램은 혼란에서 평정으로 나를 인도해 주는 나의 매일의 안내자가 될 것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3월 28일-내가 맞다라는 생각은 착각우리가 문제를 마주칠 때 상대방이 이렇게 저렇게 달라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된다. 나를 보기 전에 남을 먼저 보게 되고 나를 바꾸기보다 먼저 상대방이 바뀌기를 바라게 된다. 어찌 보면 인지상정 같지만 사실 여기서부터 문제는 꼬이고 복잡해지고 만다. 문제는 이미 벌어졌고 그 문제를 좌지우지할 힘이 없으면서 마치 그것을 어찌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한 것이다. 문제와 마추질 때 해결할 가장 현명한 방..

58/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春分

가족모임은 우리의 고통을 끊임없이 되새기기 위한 기회가 아니라 그 고통으로부터 초연해지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다. 나는 남의 말에 귀 기울임으로써 가족모임 책자를 읽음으로써 그리고 12단계를 생활화하려고 노력함으로써 배워 나갈 것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3월 20일-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春分 체감온도는 영하다. 본격적으로 봄이라고 할 수 있는 춘분, 완연한 봄이기를 기대했지만 그렇지가 않다. 세탁해서 옷장에 박아두려던 두툼한 외투를 꺼내 입어야 겠다. 기온이 내려가는 대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니 이또한 좋은 일. 봄은 이미 내 곁에 도착했으니 이 또한 행복한 일.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햇빛은 달콤하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시원하며 눈은 기분을 들뜨게 만든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39/남의 일이 내 일이다

가족모임은 우리의 자세를 변화시키며 우리 자신의 문제들을 관망할 수 있게 하여 그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크기로 축소시켜 준다. 가족모임 프로그램을 우리의 생활에 적용시킴으로 해서 위대한 힘에게 의존하는 법을 배우게 됨에 따라 두려움과 불확실함 대신 믿음과 신념이 생기게 된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28일- 남의 일이 내 일이다뭐가 바빴는지 아니면 무뎠었던 건지 뿌리염색을 해야 할 때가 꽤 지났다. 예약하고 찾아가니 미용실 원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늘 상냥한 목소리인데 목소리만 예쁜 것이 아니라 말을 참 예쁘게 하는 분이시다. 무슨 이야기 끝에 "남의 일이 곧 내 일이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그 말을 나도 모르게 되뇌고 있었다. 그래, 나도 남의 일인 줄로 만 알았고 내게 이런 일이 생기리라고는 꿈..

37/하루하루에 살자

다른 사람이 왜 파괴적인 행동을 고집하는지 분석하려고 애쓴다고 해서 그것이 내가 나 자신의 어려움들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수는 없다. 나는 오직 나 자신의 잘못을 직시하고 나 자신을 개선하는 법을 배우도록 나의 생각을 내면세계로 전환시킴으로써만이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27일- 거리에서 만난 저 여인처럼 허리펴고 두팔 벌려 힘차게 걸어가리라. 이른 아침 묵상시간을 놓쳤지만 를 읽고 오늘 하루 기쁘게 지내리라.

36/나비의 이야기

나는 어떤 사람의 경우에 어떤 행동방향이 올바른 것인지 알지 못한다. 나는 오로지 위로와 동정, 그리고 내가 세우려고 노력하는 인생의 본보기를 제공할 수 있을 뿐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25일- 나비의 이야기한 아주머니가 고치에서 나오고 있는 나비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작은 구멍을 통하여 허우적거리며 힘겹게 나오려는 나비를 보고 그 아주머니는 날카로운 칼로 나올 수 있도록 구멍을 크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주머니 덕분에 쉽게 나온 나비는 나오자마자 한 번도 날아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나비는 고치에서 허우적거리며 나오는 과정을 통하여 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즉 고통을 통하여 성숙하게 되는 것입니다.※ Gam-Anon 교본 4장 77쪽에 나오는 내용을 옮겨 적었다. 아주머니딴에는 나비를 측은하..

35/아들에게 보내는 두 편의 시

때때로 그가 우울해하고 말이 없으면, 나는 그가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해하리라. 나는 과거의 어려움이 어떻게 그로 하여금 도박을 하게 했던가를 잊지 않을 것이다. 단도박상태에 감사하리라. -하루하루에 살자 2월 24일- "저에게 조금 더 용기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중략) 잘 이겨내 볼게요. 기도해 주세요." 아들의 손편지를 읽고 또 읽고 다시 읽었다. 지금 당장은 우울할 수밖에 없고 삶이 녹록지 않아 주춤하고 있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란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는데... 무엇보다도 등뒤에서 기도하고 따스한 온기를 보내고 있는 엄마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아들에게 주는 나의 답장은 이 한 문장이다.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희망이란다!" ..

34/말을 잘 하는 사람

마음에 떠오르는 대로 말해선 안 될 때에 침묵하여 평화를 지키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하루하루에 살자 2월 23일- 말을 잘 하는 사람내가 생각하기에 말을 잘하는 사람은 세 종류인 것 같다. 주변에서 떠오르는 얼굴이 있고 난 그들에게 감동하고 배우려고 한다, 그다지 잘 되지는 않지만. 첫째,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거절도 상냥하게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일부러 지어낸 표정이 아니라 정말 웃으며 들어줄 수 없다고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다. 이럴 때 상대방이 느끼는 것은 그가 자기자신을 아낄 줄 알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구나라는 것이다. 둘째, 핵심을 정확히 아는 사람아무리 길게 주절이 주절이 떠들어도 충분히 들어주고 한줄로 정리해 주는 말, 핵심을 정확히 말하면 깊이 귀기울이고 공감했다는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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