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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기쁘게살자 11

삶이 나아지기를 원한다면

삶이 나아지기를 원한다면진정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한다면 먼저 그것이 우리 마음의 상태에 달린 것이지 우리의 외적환경에 달린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한 행동의 동기에 대해서 정직하게 돌아볼 때 우리가 희생을 좋아하거나,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희생을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밝혀질지도 모른다. 고통과 좌절의 원인을 밝히게 될 때, 그것들을 극복할 수 있는 올바른 습관을 키울 수 있다. - 하루하루에 살자 6월 2일 만약 우리들의 생활이 더 나아지기를 원한다면 과거에 우리가 행동해 온 것처럼 감정에 치우치거나 혹은 기계적으로 했던 행동을 지금도 계속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 하루하루에 살자 6월 2일좋은 습관을 키우는 것옛날 그리스 시대부터 철학자들은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

37/하루하루에 살자

다른 사람이 왜 파괴적인 행동을 고집하는지 분석하려고 애쓴다고 해서 그것이 내가 나 자신의 어려움들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수는 없다. 나는 오직 나 자신의 잘못을 직시하고 나 자신을 개선하는 법을 배우도록 나의 생각을 내면세계로 전환시킴으로써만이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27일- 거리에서 만난 저 여인처럼 허리펴고 두팔 벌려 힘차게 걸어가리라. 이른 아침 묵상시간을 놓쳤지만 를 읽고 오늘 하루 기쁘게 지내리라.

36/나비의 이야기

나는 어떤 사람의 경우에 어떤 행동방향이 올바른 것인지 알지 못한다. 나는 오로지 위로와 동정, 그리고 내가 세우려고 노력하는 인생의 본보기를 제공할 수 있을 뿐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25일- 나비의 이야기한 아주머니가 고치에서 나오고 있는 나비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작은 구멍을 통하여 허우적거리며 힘겹게 나오려는 나비를 보고 그 아주머니는 날카로운 칼로 나올 수 있도록 구멍을 크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주머니 덕분에 쉽게 나온 나비는 나오자마자 한 번도 날아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나비는 고치에서 허우적거리며 나오는 과정을 통하여 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즉 고통을 통하여 성숙하게 되는 것입니다.※ Gam-Anon 교본 4장 77쪽에 나오는 내용을 옮겨 적었다. 아주머니딴에는 나비를 측은하..

34/말을 잘 하는 사람

마음에 떠오르는 대로 말해선 안 될 때에 침묵하여 평화를 지키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하루하루에 살자 2월 23일- 말을 잘 하는 사람내가 생각하기에 말을 잘하는 사람은 세 종류인 것 같다. 주변에서 떠오르는 얼굴이 있고 난 그들에게 감동하고 배우려고 한다, 그다지 잘 되지는 않지만. 첫째,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거절도 상냥하게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일부러 지어낸 표정이 아니라 정말 웃으며 들어줄 수 없다고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다. 이럴 때 상대방이 느끼는 것은 그가 자기자신을 아낄 줄 알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구나라는 것이다. 둘째, 핵심을 정확히 아는 사람아무리 길게 주절이 주절이 떠들어도 충분히 들어주고 한줄로 정리해 주는 말, 핵심을 정확히 말하면 깊이 귀기울이고 공감했다는 안도..

25/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프로그램을 따르면서1. 모임에 충실히 참가한다. 2. 매일 가족모임에 관한 책자를 읽는다. 3. 배우는 것들을 일상생활에 적용시킨다. 4. 내가 배우고 익혀 사용하는 것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눈다. 혼자서는 갈 수 없다. 웃으며 가는 길이라도 함께라면 갈 수 있다. 눈물로 가는 길이라도- 박노해 길

24/합리적 인생관을 위한 합리정서행동치료

자기 이해를 돕는 가족모임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의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 데에 감사하게 하소서. 저를 겸손하게 하시어 새롭고 더욱 합리적인 인생관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소서. -하루하루에 살자 2월 12일- 이 글의 출처는 학지사 이라는 것을 밝힌다.합리정서행동치료미국의 임상심리학자 Ellis가 1955년에 개발. 인간은 객관적 사실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실에 대한 자신의 관점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를 수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담이론.비합리적 신념들의 예 1. 나는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이나 인정을 받아야 한다. 2. 나는 완벽할 정도로 유능하고 합리적이며 가치 있고 성공한 사람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3. 나쁘고 사악하며 악랄한..

23/침묵의 지혜 고요함의 지혜

남에게 귀를 기울이며 나 자신의 이야기는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제한하는 습관을 지니도록 하소서. 침묵을 사용할 줄 알도록 가르쳐 주소서. -하루하루에 살자 2월 11일- 침묵의 지혜삶은 언제나 틈만 나면 시끄러워진다. 그럴수록 우리는 침묵과 고요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충만하고 활력에 넘치는 삶을 원하는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요한 침묵의 시간을 확보하라. -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웨인 다이어 -고요함의 지혜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드넓고 고요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허공처럼 걸림 없고 지극히 고요한 그곳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알 수 없는 사람은 세상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맨다. -고요함의 지혜 / 에크하르트 톨레 침묵을 사용할 줄..

2023.06.01. 시로 여는 6월

詩로 여는 6월 가족모임에서 우리는 원한을 품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입었다고 들었을 때 원한을 품지 않은 사람은 흔하지 않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운명이나, 우리의 불행, 우리의 팔자에 대해서 원한을 품게 된다. 자기 수양으로는 원한이 치료될 수 없다. 때때로 우리가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원한이 마음속에서 점점 커져 우리의 감정을 혼란시킨다. 원한을 갖는 것은 파괴적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생각에서 자유스럽게 벗어나기를 진심으로 원할 수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먼저 우리 자신의 인격적인 선행에 대해 생각해 보자. 그것이 우리가 원한을 갖는 사람을 괴롭히는가 아니면 그것이 우리 자신을 괴롭히는가? 생각하고서 괴로움은 그..

도박관련 도서/ 어쩌다 도박. 첫 번째 시간. 도박 중독은 병이다

오늘부터 8주간의 집단치료가 시작된다. 보통 5~10명의 중독자가 주 1회, 2시간 정도 모여서 진행되는데 이 책은 그 과정대로 서술되어 있다. 이 책을 따라 집단치료과정을 함께 밟아가면서 긴 터널에서 점점 밝은 터널밖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어쩌다 도박 『어쩌다 도박』에서 소개하는 집단치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심리전문가,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분들을 비롯해 많은 전문가들이 실제 참관했고, 강좌나 워크숍,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가 그룹에 소개되었다. 한결같이 단순한 인지행동치료가 아니고 칵테일 치료, 즉 모든 기법이 총망라된 기법이라고 평한다. 《어쩌다 도박》은 이처럼 한국적 치료법 및 효과적 치료법을 한데 모은 매우 실제적이고 유용한 책이다. 저자 신영철, 최삼욱, 하주원 출판 블루..

2023.05.11. 중독 공부, 마음 공부하는 엄마로

중독 공부, 마음 공부하는 엄마로 아마 우리가 가족모임에서 제일 먼저 배우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도박중독자가 도박을 안 하게 할 수 있는가이다. 이런 데서 초연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가족모임에서 성장하는 것은 우리의 배우자가 아무리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우리의 행복을 파괴한다 하더라도 그의 단도박은 내가 할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 달려 있다. 가족모임은 오직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나 자신이 변해야만 나의 태도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우리 스스로에 의해서 이룩되는 가족모임의 프로그램들은 가끔 도박중독자에게 단도박을 원하게끔 만들며 또 단도박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이것은 가족모임의 프로그램에 우리가 헌신한 것에 대한 멋진 보너스다. 아들면회 어제 아들 면회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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