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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에살자100일묵상 70

100/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

기도란 나의 마음속에서 신과 접촉하는 것이다. 그것은 영신을 위해서 좋은 약이다. 스스로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분의 가르침을 기꺼이 따르려 할 때 인도를 청하는 기도는 가장 큰 효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하루하루에 살자 5월 1일-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 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주님은 마음 다해 그 기도 들으시네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간절한 그 눈물 주님은 살피시네 자신을 위한 기도를 조금씩 아껴서자식을 위한 기도에 모든 걸 바치는여린 가슴 부여잡고 주님께 매달리는엄마의 기도는 나를 숨 쉬게 하네 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가진 것 없어도 내겐 두려움 없네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어둠 속이라도 나는 다시 걸을 수 있네 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아티스트열일곱이다앨범열일곱이Day 17발매일..

99/자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능력

단도박 모임에서처럼가족모임 역시우리는 우리보다 위대하신 힘께 의존해야 함을 인정해야 한다는 영신적 바탕을 기초로 하고 있고,세계의 수많은 가족모임단체들은 여러 가지 종교를 갖고 있는 협심자로 되어 있다. 우리의 모임은 어느 한 가지 종교 원칙을 따르지 않는다.단지우리는 인간보다 더 중요한 어떤 힘이 있다는 사상을 받아들이는 것이다.우리는 위대한 힘께 의지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을뿐더러 또한모든 영신적 철학 안에서 행동의 근본이 되는 도덕적인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믿고 있다.우리 자신을 초월한 무엇에 헌신함으로써만 마음의 평화와 진정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하루하루에 살자 4월 30일-오늘 기억할 것위대한 힘과 나와의 관계를 이해할 때,겸손함이야말로 마음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진정한 ..

96/자기를 아는 것에서 자기 돌봄은 시작된다

지금부터 다음 항목을 매일매일 실천하겠다.1) 나는 도박중독자의 목발이 되어 주는 것을 하지 않겠다.2) 나는 내가 처한 지금의 상황 중에서 나를 괴롭히는 것에서 신경을 쓰지 않고 좋은 점만 찾도록 노력할 것이다.3) 나는 자부심이 나의 동정심이나 남이 나를 동정하는 필요성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리라.-하루하루에 살자 4월 27일-돌보지 않아도 꽃은 피고 지고둘째 방 베란다에 자그마한 다육이 화분에서 꽃이 피었다. 아들허락받고 거실베란다 쪽으로 빼와서 지켜보니까 계속 꽃이 피고 진다. 너무 작아서 돋보기로 들여다봐야만 하는데 참 예쁘다. 이런 줄은 아예 모르는 둘째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주었다."잘 자라네요.ㅎㅎ"'자연은 참 위대하지 않니. 이제 와서 보니 너희 셋도 엄마가 키운 게 아니었어, 니들..

94/날마다 신독愼獨

가족모임이 왜 그렇게 좋은가?그것은 진정으로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스스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가족모임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기를 원하고, 자신의 약점을 인정할 용기를 갖는 자에게는 매우 훌륭한 모임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좋고 나쁜 점을 용감하고 성실하게 살펴보도록 도와준다.-하루하루에 살자 4월 25일-오늘 기억할 것12단계구호(슬로건)평온함을 청하는 기도동료 협심자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모든 것이 내가 협조하겠다는 열망이 있을 때 나를 도울 수가 있다. 내 생활을 갱생시키는 데 있어서 내가 할 일은 프로그램을 공부하며실천에 옮기고명상과 기도를 드리며모임에 참석하고남들이 가족모임의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다.어둠 속을 걷고 있는 사람들은 커다란 불빛을 보게 되었다.어두움의 ..

93/마음의 평화를 위하여

위대한 힘의 권능과 그분의 인도하심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도록 도와주소서. 그것만이 나에게 놓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영신적인 방법이며 확실한 방법입니다.-하루하루에 살자 4월 24일-마음의 평화를 위하여1.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인정하자우리에게 과거란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미 지나가버린 것이라서 다시 쓰거나 바꿀 수도 없기에. 과거를 소환해서 그것을 곱씹어봤자 1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고 했던 시인의 말처럼 우리의 삶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오늘 이 순간 날갯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유행어처럼 되어버린 말 Here & Now!지금 이순간을 살으라는 것은 과거의 후회도 미래의 불안도 없이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라는 뜻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해..

92/가장 좋은 엄마는 행복한 엄마

하루하루에 살자왜 도박을 그만두지 못할까, 나는 그게 제일 궁금했었다. 그 이유를 알면 어떻게 해서라도 그만두게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내가 어쩔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때는 그랬었다. 도박에 대해 몰라도 한참 몰랐던 때였다. 너무나 만만하게 생각했더랬다. 도박이라는 질병에 대해 엄청나게 무지한 상태였다. 처음에는 그랬더랬다. 이유를 안다면 그것이 나의 상황에 도움이 될까?2월 8일도박중독자가 자신의 강박충동에 못 이겨 어떤 면에서 자기 주변의 모든 일을 망칠 만큼 왜 그렇게 많은 돈을 잃어버리는지 그 이유를 안다면 그것이 나의 상황에 도움이 될까?2월 26일다른 사람이 왜 파괴적인 행동을 고집하는지 분석하려고 애쓴다고 해서 그것이 내가 나 자신의 어려움들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수는 없다. 나..

90/꽃과 사랑의 아포리즘

사랑이란 성격에 따라 사람 안에 있는 자연적인 온화함을 의미하지 않으며 그것은 이성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영신적인 이해에 의해서 생긴 영적인 원칙이라고 본다. 그 원칙은 우리가 위대한 힘의 창조물로써 우리의 모든 동료 창조물에게 친절하고 겸손하게 되도록 해준다. -하루하루에 살자 4월 21일-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폴 틸리히더 많이 사랑하는 것 외에 다른 사랑의 치료약은 없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죄를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 마하트마 간디단지 누구를 사랑한다고 해서 무조건 감싸야한다는 뜻은 아니다. 사랑은 상처를 덮는 붕대가 아니다. 휴 엘리어트사랑은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보는 것. 윌리엄 셰익스피어나는 내가 아픔을 느낄 만큼 사랑하면 아픔은 사라지고 더 큰 사랑만이..

89/'척'하지 말고 솔직하게

가족모임을 통해서 우리는 점차적으로 가족모임의 영신적 교훈의 의미를 알게 된다. 영신적 접근이 효과를 보려고 할 때 우리는 두 개의 장벽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자기 정당화와 독선주의다. 자기 정당화는 내가 항상 옳다고 하는 굳은 신념을 갖게 만들고, 독선주의는 "너보다는 내가 더 신성하다." "다른 사람보다 내가 더 낫다."라는 망상 속에 나를 휩싸이게 한다. -하루하루에 살자 4월 20일-앞뒤가 다르지 않은 사람앞뒤가 다른 사람을 우리는 위선자라고 부른다. 말이나 행동이 서로 맞지 않고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류다. 자신의 이해득실을 따지고 계산하느라 앞뒤를 너무 재기도 한다. 물론 사회생활에서 적당히 가면도 쓰고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앞..

88/서두르지 말고 여유 있게 하자

가장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말은, 아주 오래된 구호인 '서두르지 말고 여유 있게 하자.'라는 말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을 이루지 못했을 때, 또 어떤 반대에 부딪혀 아무 일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나는 서두르지 말고 여유 있고 쉽게 하자는 이 말을 꼭 기억할 것이다. 아무튼 이것은 나의 마음이 흥분하지 않게 해 준다.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변화하는 것이 충동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4월 19일-서두르지도 말고 쉬지도 말고 멈추지도 말고 차근차근여유 있게 하자여유란느긋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마음의 상태. 대범하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는 마음의 상태. 물질적, 공간적, 시간적으로 넉넉하여 남음이 있는 상태.이런 사전적인 의미를 떠나서 마음의 여유를 갖는다는 것이 배부..

87/하루하루에 살자와 두 편의 시

가족모임은 자신의 경험과 힘과 희망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눔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모임이다. 이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희망과 힘은 더욱 커질 것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4월 18일-내가 좋아하는 박노해의 시 하나 더아직과 이미 사이 '아직'에 절망할 때 '이미'를 보아 문제 속에 들어 있는 답안처럼 겨울 속에 들어찬 햇봄처럼 현실 속에 이미 와 있는 미래를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세상에 절망할 때 우리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삶들을 보아 아직 피지 않은 꽃을 보기 위해선 먼저 허리 굽혀 흙과 뿌리를 보살피듯 우리 곁의 이미를 품고 길러야 해 저 아득하고 머언 아직과 이미 사이를 하루하루 성실하게 몸으로 생활로 내가 먼저 좋은 세상을 살아내는 정말 닮고 싶은 좋은 사람 푸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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