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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묵상일기 6

우리는 오로지 지금 있는 것만을 원하게 됩니다

2023.09.11. 월. 06:00 19 거룩함과 지혜를 버리면 사람들은 백배나 더 행복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자기의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너무 끔찍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의 일들은 실제로는 훌륭한 스승입니다. 거기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으며, 부족한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필요한 것을 얻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아니라..... 그 뒤 우리는 필요한 것을 이미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 뒤 우리는 오로지 지금 있는 것만을 원하게 됩니다. 그런 식으로 우리는 언제나 성공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99 을 한 땀 한 땀, 야금야금 읽어가는데 매일 바치는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문'이 떠오른..

죄도 역시 관념의 하나입니다

2023.09.10. 일. 05:00 19 거룩함과 지혜를 버리면 사람들은 백배나 더 행복할 것이다. 거룩함과 지혜는 우리를 우리 자신에게서 분리시키는 관념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열심히 노력해서 이루어야 할 어떤 이상적인 상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지금 바로 이 순간의 우리보다 예수가 더 거룩했고 붓다가 더 지혜로웠다고 여깁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면, 당신은 누구일까요? 오직 미래에만, 결코 오지 않는 미래에만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이상들을 가지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무언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을 더 이상 믿지 않으면, 세상은 훨씬 더 친절한 곳이 됩니다. 98 오늘, 가톨릭 신부의 고백을 들었고 둘이서 그 고백한 죄들에 대해 네 가지 질문을 하고 뒤바꾸기를 한 사..

'모름'을 통해 다음에 갈 곳을, 나의 방향을 발견합니다

2023.09.09. 토. 05:3018 큰 道가 잊힐 때 선함과 경건함이 나타난다.나는 삶이 살아질 때 모름을 통해 다음에 갈 곳을, 나의 방향을 발견합니다. 그 위에 인위적인 질서를 덧씌우려 하면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것에 저항을 하게 됩니다. 내가 왜 그래야 할까요? 의미들, 규칙들, 옳음과 그름의 세계 전체는 기껏해야 부차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규칙에 따라 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그러는지 이해합니다. 그들은 규칙이 없으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규칙이 없으면 모두가 살인자로 돌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겉보기에 혼돈 속에서 펼쳐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그들에게는 몹시 두려운 일입니다. 혼돈 자체가 무한한 지성을 갖춘 신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세..

모든 것은 애초에 당신이 창조한 것입니다

2023.09.01. 금. 06:0014 끊임없이 이어지며 어떤 이름도 붙일 수 없는 그것은 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돌아간다.궁극적으로, 실재하는 것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으며 생각될 수 없고 붙잡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눈을 보고 있고, 자기의 귀를 듣고 있으며, 자기 상상의 세계에 반응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 모든 것은 애초에 당신의 마음이 창조한 것입니다. 당신이 그것에 이름을 붙이고, 그것을 창조하고, 그것에 온갖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현실에 '무엇'을 덧붙이고, 다음에는 '왜'를 덧붙입니다. 그 모든 것은 당신입니다. 처음의 것은 새로운 것의 물결 속에 지워지는데, 새로운 것도 이미 예 것이 됩니다. 생각은 자기 바깥의 모든 것을 지워버립니다. 818월의 끝자락에서 비가 오락..

나는 지금 있는 것만 원하는 사람입니다

2023.08.30. 수. 05:3013 세상을 자기 자신으로서 사랑하라. 그러면 모든 것을 돌볼 수 있다.사람들은 내가 깨달았는지 여부를 묻습니다. 그러면 나는 "모릅니다. 나는 그저 고통을 주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를 아는 사람일 뿐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나는 지금 있는 것만 원하는 사람입니다. 일어난 관념을 친구로 만나면 나는 자유로워집니다. 64바이런 케이티가 말하는 깨달음은 스트레스를 주는 생각이 진실하지 않다는 것을 그야말로 '깨닫는' 일이다. 앞에서도 거듭 말했던 것처럼 문득 튀어나오는 생각과 감정들에게 속지 않으려면 그것에 대해 '네 가지 질문'을 해 뒤바꾸면 고통이 사라진다고 한다. 매일매일 한땀한땀 글을 읽어나가면서 그녀의 깨달음, 자유로움을 본다. 그것이 가능한 일이고 평온..

2023.06.30. 나쁜 날씨란 없는 거니까

오늘 기억할 것 나는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대로 순응하고 나와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해도 다른 사람을 간섭하거나 그들을 조종하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 그들을 대하는 것이 바로 내가 가족모임에서 찾고 있는 것이요,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배우는 것은 때때로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그것으로부터 얻게 되는 것은 인생의 풍요로움, 충만함, 평온함이다. 어제 길을 가다가 건물밖으로 나오자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일단 '이 비를 피해가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현관에서 장대비를 바라보게 되었다. 졸지에 비멍! 그 와중에서 우산을 쓰고 종종걸음으로 걷는 사람들도 보였고 맡은 편 건물 입구에서 나처럼 비를 피하는 사람도 보였다. 그래,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뭘. 이런 마음으로 비를 바라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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