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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아넌가족모임 7

즉시 시인한다는 것과 자신을 살핀다는 것에 대하여

즉시 시인한다는 것"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자신을 점검하여 잘못이 있을 때마다 즉시 시인했다." 6월 23일 내용 중에서 "비록 내가 완전해지리라 기대할 수 없다 하더라도 나는 점점 향상해 나가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으며, 그것이 또한 나에게 깊은 만족감을 가져다주고 있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 6월 23일 내용 중에서 즉시 시인할 수 있으려면 고개를 숙여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만 한다. 이것이 영성가들이 말하는 깨어있으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풍경에 달린 물고기처럼. By 나살자 즉시 시인한다는 것 = 늘 깨어있으라!자신을 살핀다는 것"너 자신을 살펴라. 거기에서 모든 답을 찾게 된다." 6월 23일 내용 중에서 성경에서 말하는 구하고, 청하고, 두드리라는 것은 정직하고 간절함으로 구하고..

98/건설적 이기주의자

사람들이 하는 행동의 동기는 모두 이기적인 데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자신들의 프로그램은 이기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자유롭게 인정한다. 우리도 역시 그러하다.안도와 편안함, 또 개인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족모임을 제공함으로써 우리가 더욱 훌륭하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실제적으로 건설적인 이기주의인 것이다.이기주의라는 악의惡意가 있는 말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이기주의의 이상형은 우리의 이해와 자신감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어김없이 다 주는 것이다. 보상을 바라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때 가장 커다란 보상을 받게 된다.-하루하루에 살자 4월 29일-이기주의와 개인주의는 다르다※ 네이버사전을 요약정리한 것이기주의 Egoism 개..

67/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을 때

나는 모든 것을 다 다 갖추고 있지 않다. 나는 모든 해답을 알지는 못한다. 사실상 그 대답들은 내가 그것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을 때 내게 나타난다. -하루하루에 살자 3월 29일-병은 하나여도 처방은 수백 가지갬아넌 가족모임에 참석했던 어느 날, 모임이 끝나고 잔치가 있었다. 단도박 100일이면 100일 잔치, 단도박 1년이면 1년 잔치... 이런 식으로 하는데 당사자는 소감문을 발표하며 자기 고백을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축하하며 격려하는 자리다. 그날 옆자리에 앉은 한 협심자가 들려준, 병은 하나여도 처방은 수백 가지라는 말이 떠올랐다. 저마다의 성격적 특성과 개성과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도박병을 앓고 있어도 처방은 다르다는 게 맞는 말 같았다. 나도 모르게 잔치 때마다 온마음을 기울..

65/넋두리에서 감사로

우리는 가족프로그램을 우리의 생활에 적용하면서 겪는 우리의 경험을 서로 나눔으로써 우리 앞에 더 나은 생활이 있을 거라고 확신하게 된다. -하루하루에 살자 3월 27일-넋두리넋두리의 사전적 의미는 굿에서 무당의 입을 빌려 죽은 이가 생전에 못다 한 말을 함으로써 한을 푸는 것이고 울음 섞인 소리로 신세 한탄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두산백과)넋두리를 들어주는 단 한 사람이라도푸념이나 하소연도 들어주는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연로하신 부모가 회한에 잠겨 넋두리를 할 때 온전히 들어줄 수 있는 자식이 과연 있기나 할까. 부모가 넋두리를 하지 않는 게 좋겠지만 불쑥 튀어나올 때 그것을 그냥 들어주는 것은 깊은 배려와 내공까지도 있어야 하는 일이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넋두리를 ..

39/남의 일이 내 일이다

가족모임은 우리의 자세를 변화시키며 우리 자신의 문제들을 관망할 수 있게 하여 그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크기로 축소시켜 준다. 가족모임 프로그램을 우리의 생활에 적용시킴으로 해서 위대한 힘에게 의존하는 법을 배우게 됨에 따라 두려움과 불확실함 대신 믿음과 신념이 생기게 된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28일- 남의 일이 내 일이다뭐가 바빴는지 아니면 무뎠었던 건지 뿌리염색을 해야 할 때가 꽤 지났다. 예약하고 찾아가니 미용실 원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늘 상냥한 목소리인데 목소리만 예쁜 것이 아니라 말을 참 예쁘게 하는 분이시다. 무슨 이야기 끝에 "남의 일이 곧 내 일이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그 말을 나도 모르게 되뇌고 있었다. 그래, 나도 남의 일인 줄로 만 알았고 내게 이런 일이 생기리라고는 꿈..

2023.07.23 곧 떠날 것처럼 영원히 살 것처럼

오늘 기억할 것우리 모두는 새 협심자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그녀를 돕는 것만큼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것이다. 그가 우리에게 가족모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치유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렇게 해줌으로써 도움을 받는 것이다. 우리가 배운 것을 그녀와 함께 나눔으로써 우리 자신의 생각에 어떤 영감이 떠올라 더욱 명확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모임에 처음 왔을 때보다 얼마나 많이 깨달았는가를 알게 해 준다.를 펼치며가족모임에 새 협심자가 오면 '부드러운 환대와 희망, 진정시키는 말'을 건네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이라면 다 해당되는 말이다. 도박문제에 있어서만이 아니라.이렇듯 《하루하루에 살자》는 가족모임의 교재를 떠나 마음을 닦고 마음..

2023.06.22. 자녀를 위한 기도

자녀를 위한 기도 제8단계에서 제안한 우리에게 해를 끼친 사람의 명단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제9단계에서는 "우리는 우리는 그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할 수 있는 데까지 어디서나 그들에게 보상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것을 위해서는 신중하고 성실한 자기반성이 꼭 필요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남을 비난함으로써 끼친 해에 따르는 죄책감을 없애기 위해서 무심결에 사과의 말 한다미를 던지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오히려 그것은 과거의 상처를 재발하게 만들는지 모른다. 자신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 과거에 자신이 보였던 불친절을 보상하는데 더 큰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내가 과거에 남에게 물질적인 피해를 입혔다면, 내가 진 빚을 인정하고 그것을 완전히 갚을 것이다. 친척이나 친구 사이에서 있었던 불화는 나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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