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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에살자 145

2023.06.19.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전 우주를 사랑하는 것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전 우주를 사랑하는 것 제6단계는 우리의 '위대하신 힘'의 인도하심에 우리 자신을 항복하는 영적인 도전이다. 나는 "우리는 '위대한 힘'께서 우리의 이러한 성격상 약점을 제거해 주시도록 기꺼이 승낙할 용기를 갖게 되었다."라는 신의 뜻에 복종하는 평화스럽고 아름다운 이 말을 필요할 때마다 읽을 것이다. 나의 목표는 나 자신을 기꺼이 승낙할 용기를 갖게 하는 것이다. 즉, 내 인생에서 나타났던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버리는 것이다. 신은 이처럼 겸손하게 바치는 나의 약점을 받아들이실 뿐만 아니라 나에게 마음의 평화를, 아니 행복마저도 가져다줄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루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오늘은 법상스님이 주신 말씀으로 아침을 연다. 사랑하라. 타인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있는 ..

2023.06.18. 고백의 힘

고백의 힘제4단계에서 제안하고 있는 자신에 대한 검토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것은 나에게 그처럼 많은 어려움을 만들어 냈던 나 자신의 성격상 약점들에 대해서 눈감아 줄 수 있지 않는 한 계속해서 해나가야 한다. 나는 매일매일 진정한 나 자신을 직면하려고 노력을 계속해야 하면, 나 스스로가 되고자 하는 인격체로 성장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고쳐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매일매일을 반성하고 언행의 결과에 대해서 생각함으로써 나 자신에게 개인적인 고백을 하는 것처럼 먼저 신께 이 약점을 시인하라고 제시해 주는 제5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것을 마치고 제5단계를 마치기 위해 내가 신뢰하고 있는 어느 한 사람에게 나의 약점을 고백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고백을 위해서는 겸손과 충성심이 요구된다.다시 《..

2023.06.17. 어쩔 수 있는 '나'를 바꾸는 용기

어쩔 수 있는 '나'를 바꾸는 용기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철저하고 대담한 반성으로 우리의 도덕적 생활을 검토하라."라고 제시함으로써 제4단계가 우리에게 이 방법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자신의 성격과 행동을 하게 되는 동기, 태도, 행동을 통해서 진정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게 된다. 자기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깊이 뿌리 박힌 습관은 약점이 발견될 때마다 합리화시키도록 유혹을 한다.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한 반응을 보일만한 어떤 이유가 있다고 해서 그들에게 비난을 퍼부을 수 있는가? 교육을 받은 정신과 의사 역시 그러한 장애 때문에 자신을 분석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훌륭한 지식으로써만 할 수 없는 것을 인격적 충실성과 겸손이 할 수 있다고 나에게 느끼게 한다.세상에는 좋은 ..

2023.06.16. 나의 기도

나의 기도제3단계에 도달했을 때는 우리는 과거에 이해하지도 못했고 사용해 보지도 못했던 진리에 의해 점차적으로 부드럽게 이끌리고 있다는 기분을 갖게 된다. 제 3단계는 우리 각자에게 어떤 도전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어떤 '결정'을 내리도록 요구한다. 즉 恨을 버리고 우리 생활의 모든 면을 신이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자만심을 버리고 생활을 신의 보살핌에 맡겨야만이 이룰 수 있다. 제3단계는 수세기 동안에 걸쳐 철학자들이 지니고 있던 중심사상의 핵심이다. 우리 자신보다 훨씬 훌륭한 그들의 지혜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겠는가? 네 모든 잘못을 용서하시고, 네 모든 아픔을 없애시는 분. 네 목숨을 구렁에서 구해 주시고, 자애와 자비의 관을 씌우시는 분. 오늘..

2023.06.15.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가족모임에 새로 온 협심자들은 제1단계에 대해서 다양하게 반응을 보인다. 대부분이 자신이 무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기는 해도 어떤 조건을 붙여서 받아들이고 있다. 그들에게는 도박중독자가 어쩔 수 없이 또 도박을 하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믿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제2단계에 가서 그들은 희망의 종소리를 듣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이해력과 상상을 초월한 어떤 위대한 힘이 직접 우리에게 도움을 주신다는 확신을 얻게 된다. 이 힘은 우리에게 어떠한 도움을 주는가? 우리에게 건전한 본 정신으로 돌아오게 해 준다. 바른 정신을 가지고 올바르게 생각할 수 없는 지금의 나의 인생에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 내 절망은 옛날에 가졌던 믿음 즉..

2023.06.14. 과연 절실함이 있는가

과연 절실함이 있는가 우리가 가족모임에 올 때, 신경 쓰는 것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중요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의 도박중독에 대한 것이다. 제1단계에서 말하기를 "우리는 도박에 무력했다는 것을 깨닫고 시인했다."라고 한다. 우리는 언젠가는 어쩔 수 없이 도박을 하는 것을 그만두게 할 방법이 우리에게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단도박 하고자 하는 욕망은 도박중독자 자신에게서만 생겨날 수 있다. 우리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영감을 주거나 인도할 수는 있어도 아무리 그가 우리와 가까운 사람이라 해도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우리가 선택한 어떤 틀에 맞춰 그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 "우리의 생활을 처리할 수 없게 되었다..."라는 제1단계의 두 번째 부분은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는 ..

2023.06.13. 기다리는 수밖에

기다리는 수밖에 만일 어떤 사람이 나에게 "여기에 당신의 모든 생활이 더 좋아질 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이 약은 당신의 긴장을 풀어주어 편안하게 해 줄 것이며, 당신이 과거에 지은 죄 때문에 죄의식을 느껴 스스로를 책망하게 되는 마음을 극복하도록 도와줄 것이며, 당신 자신뿐만 아니라 당신의 영신적인 가치에 대해서도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 해 주고, 당신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어 삶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면 나는 이 약을 먹겠는가? 우리의 부담과 영적인 혼란과 가정불화와 불행에 집착하지 않을 때 단도박모임과 가족모임에서 이러한 약을 약속한다. 군포우체국 사서함 20호, 아들에게서 온 편지를 읽고 또 읽었다. 아들의 마음을 읽고 나의 마음을 읽고 헤아릴 게 너무 많았다. 엄마의 솔..

2023.06.10. 초 한 자루의 빛으로

초 한 자루의 빛으로 우리를 격려해 주는 구호들은 각 사람마다 서로 다른 의미로 나타난다. 어떤 위기에 처한 한 부인이 대담하게 '한을 버리고 신께 맡기겠다'라고 말한다면, 이 경우에 있어서는 선이 반드시 이기리라는 믿음에 찬 용감한 말이며, 그녀가 어떠한 결정이라도 인간의 판단에 의해 내린다면 그것은 현명하지 못한 것이 될 것이다. 또 다른 경우에 있어서 한을 버리고 신께 맡기겠다는 말의 의미는 지금 곧 해야 할 일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무관심의 표현이며, 패배주의의 절망적인 표현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가볍게 등을 돌리는 사람은 '한을 버리고 신께 맡기자.'라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신의 격려와 인도를 따라 실천할 것을 방치하는 ..

2023.06.09. 너도 살고 나도 사는 회복의 길

너도 살고 나도 사는 회복의 길가족모임에 새로 참가한 협심자가 후원자에게 집에서 도박중독자와 다툰 것에 대해서 말할 때, 그 이야기는 싸움의 한쪽 편만의 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먼저 우리는 자신의 불만에 대해서 말할 때 정신적은 혼란으로 인하여 그 이야기를 왜곡하고 각색하게 된다. 작은 일이 실제보다도 과장될 수 있는 것이다. 계속되는 긴장과 노여움, 좌절감은 우리로 하여금 이성적으로 앞을 바라볼 수 없게 만든다. 가족모임 안에서 성장함으로써 우리는 도박중독자의 깊은 죄책감과 불행에 대해서 자비로운 이해심을 갖게 된다. 매일매일의 가족모임의 프로그램을 생활에 실천함으로써 우리도 또한 가정의 어려움에 대하여 책임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너무 뻔뻔해! 아들이 이렇게 느껴질 때 내 ..

2023.06.08. 구치소에서 온 아들의 손 편지

구치소에서 온 아들의 손 편지 내 행동을 정당화시키려는 본능적인 충동을 없앨 수 있다면 나의 인생에 얼마나 좋은 일들이 일어날까! 내 행동의 동기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직이 헤어날 수 없을 정도의 죄책감 밑에 놓여 있지 않은가?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왜 내가 이러이러한 충동을 갖고 거기에 따라 반응을 보였는지 알아내기란 매우 어렵다. 변명을 포기할 때 상처를 입기가 쉽다. 그런 줄 알면서 자기기만은 문제를 키운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하여야겠는가? 어제 아들의 편지가 도착했다. 매일매일 편지를 쓰겠다고 하더니 정말 날짜별로 일기처럼 글을 쓴 것이다. 10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렇게까지 도박에 대해 대놓고 실컷 이야기한 적이 있었던가. 아들의 글은 솔직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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