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00일 새벽 묵상 100

2023.07.25 아트라베시아모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오늘 기억할 것 나는 무슨 행동을 하기 전에 혹은 화를 내기 전에, 나를 충동질하여 화를 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이다. 만약 내가 그러한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도록 자신을 설득시킬 수 있다면, 나의 위대하신 힘께서 침묵시킬 수 있는 은총을 주셨다는 것에 기뻐할 것이다. 그와 같은 건설적인 생각은 유일하고 아주 섬세한 자신의 건설자인 것이다. 문제를 뚫어져라 바라본다고 해서 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해결하려는 마음을 떠나 문제가 아닌 '나'에게 집중하는 편이 낫다. Eat Pray Love 다시보는 인생 영화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다고 말하는 주인공 Liz는 자신의 일상을 박차고 떠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때로는 무너져야 하..

2023.07.24 '통제하려고 하는 나'를 통제할 것

오늘 기억할 것도박과 도박중독자에게 무력하다는 것은 어떤 강압적인 힘에 의해서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우리 자신의 태도를 변화시킬 때, 가정에 질서를 가져올 수 있고 마음의 평온함을 가져올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다.통제할 수 없는 일세상에는 통제 가능한 일도 있지만 통제 불가능한 일이 더 많다.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아 스스로를 괴롭히기보다 그것에 대한 나의 태도를 바꿔야 한다. 나의 태도는 내가 결정할 수 있으니까. 상대방의 행동이 내 기분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통제할 수 없는 일 = 어쩔 수 없는 일 통제하려고 하는 나를 통제할 것더 이상 통제 불가능한 일에 나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 내가 통제하려고 했던 일이 오히려 나를 통제해 버리는 상황..

2023.07.23 곧 떠날 것처럼 영원히 살 것처럼

오늘 기억할 것우리 모두는 새 협심자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그녀를 돕는 것만큼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것이다. 그가 우리에게 가족모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치유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렇게 해줌으로써 도움을 받는 것이다. 우리가 배운 것을 그녀와 함께 나눔으로써 우리 자신의 생각에 어떤 영감이 떠올라 더욱 명확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모임에 처음 왔을 때보다 얼마나 많이 깨달았는가를 알게 해 준다.를 펼치며가족모임에 새 협심자가 오면 '부드러운 환대와 희망, 진정시키는 말'을 건네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이라면 다 해당되는 말이다. 도박문제에 있어서만이 아니라.이렇듯 《하루하루에 살자》는 가족모임의 교재를 떠나 마음을 닦고 마음..

2023.07.22 단순해지는 나만의 방법

오늘 기억할 것가끔 나를 괴롭히는 일이 인간의 이성으로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복잡하다. 실제로 그것들은 나 자신의 혼란에서 생긴 것이다. 내가 그러한 막다른 곤경에 처하게 되어 단순하게 하자라고 스스로 다짐할 때, 나는 나 자신이 침착해 짐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해결하지도 못할 문제들을 끌어안고 그 무게에 짓눌려 살지 말자!당장 힘이 들더라도 나를 위해 가벼워지는 방법을 찾아보자!그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써본 방법 중에 좋았던 것들을 한 번 적어봐야겠다. 1. 청소하기가장 생산적이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일 중 하나다.옷장이든 신발장이든 어디든 공간 하나를 정해 집중공략하듯 정리하다 보면 복잡했던 마음이 절로 풀린다. 2. 앨범이나 육아일기 들여다보기아이들의 어렸을 때 모습을 들여다보면 ..

2023.07.21 내가 도박 관련 공부를 하는 이유

오늘 기억할 것아직도 나는 나의 배우자가 도박을 끊게 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하는가?도박중독자가 도박을 하든 안 하든 간에 가족들의 모든 어려움에 대해서 그를 탓하고 있는가?나는 나 자신의 실수와 성격상의 결점을 똑바로 바로 볼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나의 원한을 정당화시키려 하고 나의 연민을 합리화시키려 하지 않는가?내가 도박 관련 공부를 하는 이유도박중독자 아들을 어떻게 해보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해해보고 싶어서다.아니, 이해하지는 못해도 사랑할 수는 있기에제대로 사랑하기 위해서그리고무엇보다도 나를 다스리기 위해서다.   그래서내가 얻은 것은도박중독이라는 몹쓸 병에 걸린 환자도박중독자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은 아들의 문제이고나는 아들을 '중독자'라는 프레임에 가두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

2023.07.20 이렇게 마음먹는 아침

오늘 기억할 것나는 가족모임에 소속되어 있다. 그것은 나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된다. 왜냐하면 행동에서나 생각에서 인생을 의미 있고 목적을 갖게 하려면 전 세계의 나와 같은 뜻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해주기 때문이다. 비록 나는 그들을 모르나 그들은 나의 친구이며, 나도 그들의 친구이다. 우리 각자가 가족모임의 영신적인 원칙에 의해서 살아가도록 노력하면 할수록, 아무리 그들과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서로를 더욱 돕는 것이다.동트기 전동트기 전 가장 어두운 시간이다.이 어둠이 그냥 어둠이 아니고  곧 밝아오리라는 것을 안다.그래서 이 시간이 하루를 살아갈 에너지를 모으기 가장 좋은 시간이다. 하루에 한 계단 씩 차곡차곡저 꼭대기만 바라보지 말고 하루에 한 계단 씩 엉금엉금 내가 누군가와 도..

2023.07.19 현실과 다투지 말고 살아내야만

오늘 기억할 것다른 사람들이 한 행동의 동기를 알아차리려고 할 때마다 나는 잠시 멈추어 나 자신에게 물어보겠다."내가 무슨 말과 행동을 하며 그러한 행동이 일어나게 되었나?" "그 일이 나에게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는가?""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크게 만들려 하고 있는가?" "왜 도박을 하는가?""단도박 할 때 왜 그런 행동을 하는가?"이런 것에 대해 알려고 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다. 심리학자가 아닌 이상 우리의 이러한 노력은 모두 좌절되고 말 것이다. 다만 알아낼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해서 우리의 생활이 혼란하고 복잡하게 되었는가이다. 《하루하루에 살자》중에서현실과 다투지 말고 살아내야만질문을 거두어야만도대체 왜?뭣 때문에? 좀처럼 사라지지 않은 질문이기는 하다. 하지만 더 이상 질문..

2023.07.18 함께 '도'를 닦는 벗

오늘 기억할 것가족모임의 모임에서 나의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지금 우리가 참가하고 있는 이 모임보다 더 큰 어떤 모임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는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모임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나의 사랑을 전할 것이다. 이러한 교환이 우리 모두를 더욱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 도반보통은 손에 손을 맞잡고 가끔은 손으로 등을 토닥이고어쩌다가는서로를 부둥켜안고 말보다 눈으로말보다 몸으로 하는 위로 하나를 말하면 열을 헤아리고표정만 봐도 그 속이 헤아려지는그런 사이 겪어봐서 아는 아픔겪어봐서 아는 기쁨그런 걸줄이거나 늘려주는 그런 사이  우리는 道伴! - 나 살자 -

2023.07.17 예, 그러나...

오늘 기억할 것만약 내가 "예, 그러나... "라는 말을 할 때가 있다면 가족모임의 동료 협심자들이 말하려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 집중하도록 할 것이다.내가 나의 인생을 더욱 생기 있게 하고자 원한다면 나의 마음을 열고 그들의 말을 들을 것이며, 들은 것을 실천하도록 할 것이다.가족모임의 핵심은 나 자신은 무엇인가에 저항하며 불확실을 나타내는 "예, 그러나... "라는 말을 하지 않고, 다만 가족모임의 프로그램을 받아들여, 그것을 나의 생활에 적용시키는 것이다.예, 그러나...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언젠가 따끔한 충고를 받은 적이 있다. "예"면 "예"인 것이지 "그러나"는 또 뭐냐고, 토 달지 말라는. 당장은 기분이 상하는 말이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틀린 말을 하는 것은 아니었다. 일단 "예"라고 받..

2023.07.16 상선벌악 교리와 고백의 힘

오늘 기억할 것 나는 어떤 꺼림칙한 죄의식에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그것의 원인을 찾아서 내가 행한 잘못에 대해서 바르게 고쳐놓도록 할 것이다. 나는 자기변명이나 자기 정당화로 그것을 얼버무리지 않도록 특히 조심할 것이다. 변명과 정당화시키는 것은 하고자 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상선벌악賞善罰惡 천주교 4대 교리 중 하나가 상선벌악賞善罰惡이다. 착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어린아이들도 다 아는 진리다. 이렇게 자명한 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티끌은 보지 못하고 상대방을 판단하고 심판하는 악을 저지르고 만다. 내 안의 어두움 때문이다. 성경에서는 이렇게도 말한다. "남을 심판하면서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으니, 남을 심판하는 바로 그것으로 자신을 단죄하고 있기 때문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