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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에살자100일묵상 70

31/다섯 연으로 된 짧은 자서전. 포샤 넬슨의 시

우리가 사용하고자 한다면, 우리 자신의 생활을 바꿀 수 있는 무시 못할 힘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 그것을 깨닫는 데 시간이 걸릴 뿐. -하루하루에 살자 2월 20일- 다섯 연으로 된 짧은 자서전1.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곳에 빠졌다. 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다. 그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2.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 가운데 깊은 구덩이가 있었다. 난 그걸 못 본체 했다. 난 다시 그곳에 빠졌다. 똑같은 장소에 또다시 빠진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다. 그곳에서 빠져나오는 데 또다시 오랜 시간이 걸렸다. 3.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미리 알아..

30/감정적으로 초연해진다는 것

나는 감정적으로 초연해지는 데 있어 얼마만큼 발전이 있었는지 매일 검토하겠다. 무언가 말하지 않았다면 더 나을 것을 말하지 않았던가, 아니면 비난하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나타났던가? -하루하루에 살자 2월 19일- 감정적으로 초연해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억지로 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노력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관점을 달리 해야 한다. 매일 자신을 성찰해야 한다. 감정에 사로잡혀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에서 바이런 케이티, 그녀가 '작업'이라고 부른 네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고 질문의 답을 찾아보면 좋다. 이것은 직접 해봐야만 알 수 있는 꽤 유용한 '작업'이다. 1. 그게 진실인가요? 2. 그게 진실인지 당신은 확실히 알 수 있나요? 3. 그 생..

29/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어령

단도박모임을 통해 스스로 그것에 직면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18일-▼ GAM-ANON 2024 02 소식지에 실린 故이어령의 글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 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하지 말라 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

27일 나의 기도 나의 힘

도박중독이 육체적 정신적 영신적인 질병이란 점을 깨닫게 되면, 우리 스스로가 상당히 발전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환자를 치료할 수 없는 것처럼 이 질병도 막을수는 없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15일- 나의 기도 나의 힘 내앞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힘 온갖 분별망상에 끄달려다니지 않는 힘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힘 그런 힘을 허락하소서!

카테고리 없음 2024.02.15

26/나는 그저 나의 꽃을 피워내면 되는 거야

내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가에 상관없이 나는 다른 사람의 짐을 대신 질 수 없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14일-福壽草그해 처음 눈맞춤한 꽃이 복수초였다. 마른 낙엽사이에 보석같이 박혀있는 노란색이 얼마나 반갑던지. 사람과 사람사이에 거리를 두어야만 한다고 했던 때 혼자 수원화성에 갔다가 발견한 노란 꽃봉오리. 이름 그대로 복을 많이 받고 건강하게 살라고 덕담을 들려주듯 내 눈에도 내 맘에도 쏙 들었다. 얼음새꽃그의 덕담에 대한 보답?!으로 나는 복수초라고 남들처럼 부르지 않고 얼음새꽃이라고 부르리라 다짐하면서. 꽃이야 어떻게 불리든 아무 상관없겠지만 나는 나대로 순우리말로 예쁜 말로 불러주고 싶었다. 꽃은 자연의 순리대로 피고 지고 있다가 사라지지만 그 꽃을 보며 이름 짓고 추앙하는..

25/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프로그램을 따르면서1. 모임에 충실히 참가한다. 2. 매일 가족모임에 관한 책자를 읽는다. 3. 배우는 것들을 일상생활에 적용시킨다. 4. 내가 배우고 익혀 사용하는 것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눈다. 혼자서는 갈 수 없다. 웃으며 가는 길이라도 함께라면 갈 수 있다. 눈물로 가는 길이라도- 박노해 길

24/합리적 인생관을 위한 합리정서행동치료

자기 이해를 돕는 가족모임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의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 데에 감사하게 하소서. 저를 겸손하게 하시어 새롭고 더욱 합리적인 인생관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소서. -하루하루에 살자 2월 12일- 이 글의 출처는 학지사 이라는 것을 밝힌다.합리정서행동치료미국의 임상심리학자 Ellis가 1955년에 개발. 인간은 객관적 사실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실에 대한 자신의 관점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를 수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담이론.비합리적 신념들의 예 1. 나는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이나 인정을 받아야 한다. 2. 나는 완벽할 정도로 유능하고 합리적이며 가치 있고 성공한 사람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3. 나쁘고 사악하며 악랄한..

23/침묵의 지혜 고요함의 지혜

남에게 귀를 기울이며 나 자신의 이야기는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제한하는 습관을 지니도록 하소서. 침묵을 사용할 줄 알도록 가르쳐 주소서. -하루하루에 살자 2월 11일- 침묵의 지혜삶은 언제나 틈만 나면 시끄러워진다. 그럴수록 우리는 침묵과 고요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충만하고 활력에 넘치는 삶을 원하는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요한 침묵의 시간을 확보하라. -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웨인 다이어 -고요함의 지혜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드넓고 고요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허공처럼 걸림 없고 지극히 고요한 그곳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알 수 없는 사람은 세상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맨다. -고요함의 지혜 / 에크하르트 톨레 침묵을 사용할 줄..

21/남의 말에 귀 기울이기

내가 늘 얘기하면 아무것도 새로운 것이 내게 주어지는 게 없다. 입을 다물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나의 문제들에 새로운 전망을 주며 더욱 쉽게 해결책을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9일- 경청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 태도상대방의 이야기를 온몸으로 주의를 집중하여 듣는 것 / 상담에서 상담자가 취해야 하는 기본태도 중의 하나적극적 경청도 중요단순히 수동적으로 듣는 역할만이 아니라 네, 응, 흠 등 맞장구를 치거나 상대방의 말의 중요 어구나 감정용어를 반복하면서 들어주는 방법 / 칼 로저스의 주장당신 마음을 다 안다는 맞장구는 섣부른 공감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모임에서 이런 식의 맞장구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더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닫히게 한다. 나도 겪어봐서 다 아는데... 당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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