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과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한 훌륭한 매일매일을 살아감으로써 나의 작은 승리가 더욱 향상되도록 나의 위대한 힘께 도움을 청하게 하소서. -하루하루에 살자 3월 마지막 날에-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예수님의 부활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부활도. 잠 깨어 박목월 시인의 시를 옮겨적으며 오늘 저의 묵상글을 대신합니다. 부활절 아침의 기도 주여 저에게 이름을 주옵소서 당신의 부르심을 입어 저도 무엇이 되고 싶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태어나기 전의 이 혼돈과 어둠의 세계에서 새로운 탄생의 빛을 보게 하시고 진실로 혼매한 심령에 눈동자를 베풀어 주십시오 '나'라는 이 완고한 돌문을 열리게 하옵시고 당신의 음성이 불길이 되어 저를 태워 주십시오 그리하며 바람과 동굴의 저의 입에 신앙의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