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천 가지 이름 새벽 묵상

나는 지금 있는 것만 원하는 사람입니다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3. 8. 3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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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수.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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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자기 자신으로서 사랑하라.
그러면 모든 것을 돌볼 수 있다.
사람들은 내가 깨달았는지 여부를 묻습니다. 그러면 나는 "모릅니다. 나는 그저 고통을 주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를 아는 사람일 뿐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나는 지금 있는 것만 원하는 사람입니다. 일어난 관념을 친구로 만나면 나는 자유로워집니다.
<기쁨의 천 가지 이름> 64
걷는 즐거움

바이런 케이티가 말하는 깨달음은 스트레스를 주는 생각이 진실하지 않다는 것을 그야말로 '깨닫는' 일이다. 앞에서도 거듭 말했던 것처럼 문득 튀어나오는 생각과 감정들에게 속지 않으려면 그것에 대해 '네 가지 질문'을 해 뒤바꾸면 고통이 사라진다고 한다.
매일매일 한땀한땀 글을 읽어나가면서 그녀의 깨달음, 자유로움을 본다.
 
그것이 가능한 일이고 평온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발견한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다. 그녀의 말대로 고통을 주는 것이 한 생각을 믿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지금 이대로 충분하다고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일이 곧 노자가 말하는 無爲가 아닐까. 
 
 
오늘하루
순간순간 좋다 나쁘다라고 분별하고 一喜一悲하는 내 마음을 잘 들여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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