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천 가지 이름 새벽 묵상

고통은 몸이나 상황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3. 8. 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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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수.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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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한쪽을 택하지 않으며
선과 악을 낳는다.
모든 고통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고통은 몸이나 상황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심한 통증을 느끼면서도 전혀 고통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통증을 느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까요? 왜냐하면 지금 그 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이야기 없이 사는 것, 지금 있는 현실을, 심지어 통증까지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천국입니다.
통증을 느끼고 있는데 통증을 느끼면 안 된다고 믿는 것, 그것이 지옥입니다.

통증은 실제로 친구입니다.
통증은 내가 없애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만일 없앨 수 없다면.... 통증은 사랑스러운 손님이며, 원하는 만큼 오래 머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통증조차 투사되는 것입니다.
몸에서 통증을 느낄 때도, 어떤 전화를 간절히 기다리는데 전화벨이 울리면, 마음은 그 전화벨에 초점을 맞추어지고, 그러면 통증은 없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통증도 바뀝니다.
<기쁨의 천가지 이름> 42

공원에서 산책을

스트레스를 주는 생각들 없이 사는 것

 

내 앞에 벌어진 현실이 진실이라는 것을 아는 것

 

내 앞의 어려운 일과 아픔이 적이 아니라 친구라는 것

 

지금 이 때, 내게 필요해서 찾아온 손님이라는 것

 

생각에 사로잡히거나 끌려다니지 말고 텅 빈 마음으로 바라볼 것

 

 

오늘 읽은 책 속에서 기억해둬야 할 것들을 한 줄 메모한다. 지옥이 아닌 천국을 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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