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에 살자 100일 묵상

98/건설적 이기주의자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4. 4. 2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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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는 행동의 동기는 모두 이기적인 데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자신들의 프로그램은 이기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자유롭게 인정한다. 우리도 역시 그러하다.

안도와 편안함, 또 개인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족모임을 제공함으로써 우리가 더욱 훌륭하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실제적으로 건설적인 이기주의인 것이다.

이기주의라는 악의惡意가 있는 말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이기주의의 이상형은 우리의 이해와 자신감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어김없이 다 주는 것이다. 보상을 바라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때 가장 커다란 보상을 받게 된다.

-하루하루에 살자 4월 29일-

누군가의 흔적. 사람을은 정말 하트를 좋아해.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는 다르다

※ 네이버사전을 요약정리한 것

이기주의 Egoism  개인주의
득실得失에 관한 개념  소속의 단위를 뜻하는 개념
극단적인 불건강한 개인주의 자유과 자기 실현에 대한 개인의 권리
얼마나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가를 따진다. 결과중심 집단의 목표보다 개인의 목표와 가치를 존중한다.
 ↔ 이타주의  ↔ 전체주의

누군가의 흔적. 누구나 하트를 좋아해.

생계형 이기주의자

"절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먹고살기 위해 살 수 없이 이기주의를 선택한 소극적이고 비자발적인 생계형 이기주의"에 대해 말한 사회심리학자 김태형.

 

그는 승자독식의 경쟁과 불평등한 사회가 인간관계를 악화시킨다고 보았고 이러한 이기주의의 덫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담론을 펼쳤다. 사회심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가 적나라해서 찔리기도 했고 안타깝기도 했다.

건설적 이기주의자

<하루하루에 살자>에 나오는 '건설적 이기주의'라는 말에서 멈췄다.

이기주의라는 말 자체는 부정적이지만 그 앞에 건설적이란 말이 들어가자 아주 딴말이 되어버렸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다른 누군가의 행복이 보장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타인에게 의존하거나 의무에 끌려다니지 않는 것이 건설적 이기주의자라고 생각한다, 나는.

특히 가족모임에서 서로 도울 수 있는 것은 내가 아파했던 만큼, 내가 견디어낸 만큼. 내가 성장한 만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섣부른 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 하지 않고 그냥 요즘 마음이 어떠냐고 넌지시 물어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가족모임에서 배운 가장 커다란 교훈은

우리가 남에게 주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인생의 모든 면에서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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