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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
"위기를 만들어 도박중독자가 정신을 차리도록 하자."라는 말은 가끔 잘못 이해되고, 잘못 사용된다.
이 말은 우리가 도박중독자의 행동에 간섭한다거나 그에게 어떤 함정을 만들어 빠지게 하거나 도박중독이라는 자포자기한 상태의 병에 대해서 그에게 벌을 주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러한 행동들은 "자기 자신에게만 유익하게 하자."는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다.
위대한 힘께서 우리에게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주지 않으셨다.
우리는 도박중독자가 현실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위대한 힘의 통찰력이 필요한 것이다.
모니카 성녀여!
당신의 기도가 필요하나이다.
당신께서는 이미 느끼셨기 때문에
제가 지금 느끼는 것을 정확히 아시나이다.
저는 상처를 받았고, 희망이 없으며, 절망에 빠졌나이다.
제 아이가 주님의 교회에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혼자서는 그렇게 할 수 없나이다.
하느님의 도움이 필요하나이다.
제 아이의 삶에 주님의 강력한 은총이
흐를 수 있도록 간구하는 저와 함께 하소서.
제 아이가 마음을 온유하게 하고,
회개의 길을 준비하고,
자신의 삶에 성령을 받아들이도록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간구해 주소서.
아멘.
"안심하십시오. 어머니가 눈물로 기도한 자녀는 잘못되지 않습니다."
주교를 찾아가 자신의 고민을 말한 모니카 성녀에게 들려주었다는 말을 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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