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새벽 묵상

2023.05.21. 거친 문제들 속에서 사는 방법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3. 5. 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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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문제들 속에서 사는 방법


어느 날 저녁 모임에서 협심자가 말하기를 "가족모임에서 사상을 성실하고 확고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은 단순하게 사는 것이다!"라고 했다. 왜냐하면 우리 프로그램은 단순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슬로건은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가족모임의 목적은 우리의 생활에서 닥치는 거친 문제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며 오직 하루하루에 살자 - 그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그가 말하기를 "당신은 내가 말하려는 뜻을 알겠어요?" 또 그것은 가족모임의 요법 중에 일부이며 구호 중에 2개다 : 즉 단순히 하자하루하루에 살자.
다른 슬로건을 보고 어떻게 여유 있는 가족 접근을 목적으로 하는지 보자. 가족모임은 몹시 마음이 어지럽고, 처해진 상황에서 악전고투하여 피곤해 있는 가족 협심자에게 '무자비한 결정이나, 일을 서두르는 것, 초조해하는 것을 피하라.'라고 말한다.
여기에 긴장을 풀 수 있는 슬로건이 있다.
모든 한을 버리고 신께 맡기자. - 여유 있게 하자 - 살고서 살리도록 하자. - 먼저 해야 할 일을 먼저 하자.


《하루하루에 살자》는 도박중독자나 그 가족이 아니어도 '충분히 좋은 말'들이 적혀있다. 
단순하게
여유있게
하루하루만
 
생각에 끌려다니지 않고 나의 불안에 휩쓸리지 말고 지금 여기에 충실하라는 지상명령至上命令이다, 거역할 수 없는. 지금까지 거역해서 생긴 대가를 톡톡히 치뤄왔다.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 느끼고 손, 발로 옮기기까지는 깨달음이 필요했다. 아는 것과 깨닫는 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배운 게 많고 아는 게 많은 지식과 세상살이의 빛과 소금이 되는 지혜가 엄연히 다르듯이. 그래서 마음공부를 게을리할 수가 없다. 

이것이 거친 세상, 거친 문제들 속에서 내가 사는 방법이다.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방법이다.

단순하게 하자!

하루하루에 살자!

여유있게 하자!

길거리 어느 가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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