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에 살자 100일 묵상

16/입춘대길 건양다경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4. 2. 4. 08:56
728x90
반응형

 

나는 나의 장점들에 감사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결점들을 상쇄해 줄뿐만 아니라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기초를 내게 부여해 주기 때문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4일-

 


 

立春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 오늘부터 봄이라고 나는 말하련다.
오늘, 날도 포근하여 영상 10도를 웃돌 것이라고 하니 그냥 좋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온다해도 봄은 봄이고 봄은 어김없이 오지 않던가.

날이 풀리듯 우리들의 삶도 풀렸으면 좋겠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올 한해 크게 길(吉)하고 맑은 날(建陽)과 경사가 생기라고(多慶) 축원하는 말이다.
대문이나 벽, 천장에 부적처럼 써서 붙여놓던 풍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 쓰고 보고 듣는 사람 모두 기분이 좋아지는 말이니.
 
 
새들이 지저귀는 이 아침
아직은 쌀쌀한 바람 타고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