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얀테의 법칙 Jante's Law
덴마크를 비롯해 스칸디나비아 지역 등 북유럽에서 전수되어 온 덕목이라고 한다. 흔히 '보통사람의 법칙'이라고 불린다.
풍자소설 <도망자> 에 나오는 마을이름
덴마크 출신 노르웨이 작가 악셀 산데모세가 1933년 발표한 풍자소설이다. 얀테는 소설에 등장하는 가상의 마을 이름으로, 이 마을은 '잘난 사람'이 대우받지 못하는 곳이다. 이 마을에서는 보통 사람들보다 똑똑하거나 잘 생기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10개 조의 규칙이 있는데 그게 바로 얀테의 법칙인 것이다.
한 번쯤 읽어보고 싶어지는 소설인데 '보통사람'과 '잘난 사람'의 구분이 참 재미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는 정반대의 기준으로 그려냈다고 하니 흥미롭다.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 답다.
사회학적 용어
개인주의와 사적인 성공에 몰두하기 보다 집단과 공동체의 이익을 중시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사회학적 용어이다. 북유럽 국가에서는 일상적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보통사람이 행복한 법, 잘난체 하지 않고 겸손되이...
728x90
반응형
'토닥토닥 마음 돌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연의 자기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얼마나 오래 (34) | 2023.12.15 |
---|---|
박완서의 내면일기/한 말씀만 하소서. 하필이면... 내가 뭐관대 (27) | 2023.12.12 |
시 감상 / 내가 좋아하는 사람 (65) | 2023.12.05 |
인생을 바꾸는 다섯 가지 방법 (62) | 2023.11.29 |
시 감상 / 두려워 말고 마음껏 소리치며 울어라! (10) | 2023.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