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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틸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가족모임에 참가한 대부분의 우리들은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고 있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마음속으로 기도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혹은 많은 어려움에 휩싸여 있는 나의 처지에 밝은 빛을 주시기를 아침저녁으로 기도드릴 수 있다.
기도는 단지 우리보다 위대한 힘과 접촉하기 위해 마음을 여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마음의 평화나 마음의 안정을 얻고자 노력할 때, 자주 증명되었던 것같이 우리 자신이 무력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버틸 수 있는 것이 기적
처음에는 기적을 바라고 기도했다. 도박의 늪에서 빠져나오기를,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젠 더이상
기적을 바라는 식의 기도는 하지 않는다. 병을 고칠 수 없다면 살아있는 동안 '고통을 견딜 수 있는 은총'을 달라고 기도한다.
어떠한 일이 닥치더라고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어려운 일을 만나고 그것을 겪어내면서 나의 기도도 바뀌어나갔다. 점점 내 힘은 줄어들었고 위대한 힘 앞에 완전히 무릎을 꿇게 되었다.
더 이상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었으니까.
버틸수 있는 것이 내게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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