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에 살자 100일 묵상

20/함께 찾고 나눌 때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4. 2. 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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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서는
가족모임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나 자신이 겪는 혼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8일-


내 안에 피난처가 없어서
마침내 나는 이곳으로 왔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과 가슴으로
내 자신이 똑바로 볼 수 있을 때까지
나는 계속 나아갑니다.

내가 나의 비밀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을 때까지
나는 평온하지 않습니다.

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될까 두려워하면
결코 나 자신이나 그들을 알 수 없으며
혼자 혼돈 속에 남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들의 공동체가 아니라면 어디에서
나 자신을 똑바로 비추어 볼 수 있겠습니까?

같은 목적을 지닌 우리가 
이곳에서 함께 찾고 나눌 때
나는 있는 그대로의 참된 내 모습을
똑바로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이제 이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닌
나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들 안에 살아 있습니다.

- 리챠드 보브와- 

위의 글을
한국도박중독문제예방치유원의
주간집중회복프로그램 [다시 맑음 치료공동체]의 정신을 담고있다.
 

누구나 예외없이
중독스펙트럼의 어느 지점에 서있는 우리 모두에게 울림을 주는 글이 아닌가.

`

함께 찾고 나눌 때 


함께 찾고 나누는 힘을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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