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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서는
가족모임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나 자신이 겪는 혼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8일-
![](https://blog.kakaocdn.net/dn/2duXO/btsEyQ6oZX6/FALkdUTCKWlvQKapiKTow0/img.jpg)
내 안에 피난처가 없어서
마침내 나는 이곳으로 왔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과 가슴으로
내 자신이 똑바로 볼 수 있을 때까지
나는 계속 나아갑니다.
내가 나의 비밀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을 때까지
나는 평온하지 않습니다.
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될까 두려워하면
결코 나 자신이나 그들을 알 수 없으며
혼자 혼돈 속에 남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들의 공동체가 아니라면 어디에서
나 자신을 똑바로 비추어 볼 수 있겠습니까?
같은 목적을 지닌 우리가
이곳에서 함께 찾고 나눌 때
나는 있는 그대로의 참된 내 모습을
똑바로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이제 이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닌
나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들 안에 살아 있습니다.
- 리챠드 보브와-
위의 글을
한국도박중독문제예방치유원의
주간집중회복프로그램 [다시 맑음 치료공동체]의 정신을 담고있다.
누구나 예외없이
중독스펙트럼의 어느 지점에 서있는 우리 모두에게 울림을 주는 글이 아닌가.
![](https://blog.kakaocdn.net/dn/Dcmb7/btsEDfC3tds/enYFLxC6CCAQddBAaSgdp1/img.jpg)
함께 찾고 나눌 때
함께 찾고 나누는 힘을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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