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번 ZOOM으로 실시하는 에 참가하고 있다. 이 모임을 진행하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상담사가 회복의 과정에서 지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10명 정도는 있으면 좋다고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를 지원하는 시스템센터상담사의 말은 결국 나를 지원하는 시스템에 대한 질문이었다고 생각한다. 심리적으로 안전한 공간이 되어 주고 부정적인 감정도 담아주는 관계와 연결되어 있어야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그만큼 잘 가다가도 웅덩이에 빠지고 절망의 늪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나는 내게 이렇게 두 가지 질문을 던져보았다. 1.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가? 2. 내가 위험에 처했을 때 SOS 칠 사람이 있는가?나를 지원하는 시스템 만들기1. 남녀노소男女老少 불문. 다양한 성과 다양한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