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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제게 새 생명을 주시는 주님,
저 혼자 힘으로는
이 어둠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자만하여 실수하지 않게 하소서.
행여 실수를 반복하더라도
저 자신을 미워하기보다는
실수를 통해 배우게 하소서.
제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며
다가오는 고통에서 도망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아
저 자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고 제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게 하소서.
행동만 바꾸는 거짓 평화에 머물지 않고
진정한 회복의 길을 걷게 하시며
주님이 저를 사랑하시어
저와 함께 계심을 믿게 하소서. 아멘.
<신부님, 저도 중독인가요?>
홍성민 신부님의 책을 펼치면 첫장에 나오는 이 기도문을 전에는 흘낏 보고 흘려버렸다. 다시 책을 펴 들어 읽기 시작했는데 이 기도문이 도박중독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울림을 줄 것 같았다.

'내가 가진 문제를 두려움 없이 숨김없이 보기 위해
배우고 익히고 기도하며
하루하루에 살자'
신부님, 저도 중독인가요?
중독에서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중독자분들이나그 회복을 돕고 있는 후원자, 협심자 모두하루하루 한 걸음씩 내딛으며자신을 돌보며 살아가려는 사람들입니다.'우리 보다 더 큰 힘'에 의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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