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에 살자 100일 묵상

58/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春分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4. 3. 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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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은 우리의 고통을 끊임없이 되새기기 위한 기회가 아니라 그 고통으로부터 초연해지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다. 나는 남의 말에 귀 기울임으로써 가족모임 책자를 읽음으로써 그리고 12단계를 생활화하려고 노력함으로써 배워 나갈 것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3월 20일-

3000원의 행복이 꽉 찼다.카랑코에 만개.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春分

체감온도는 영하다. 본격적으로 봄이라고 할 수 있는 춘분, 완연한 봄이기를 기대했지만 그렇지가 않다. 세탁해서 옷장에 박아두려던 두툼한 외투를 꺼내 입어야 겠다. 

기온이 내려가는 대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니 이또한 좋은 일. 봄은 이미 내 곁에 도착했으니 이 또한 행복한 일.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햇빛은 달콤하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시원하며
눈은 기분을 들뜨게 만든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날씨만 있을 뿐

-존 러스킨

세상만사 100% 다 좋고 100%로 나 나쁜 일은 없더라, 환갑가까이 살아보니.
 

 
바람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쌩쌩 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호호 추워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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