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에 살자 100일 묵상

57/아침 묵상글쓰기는 나만의 퀘렌시아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4. 3. 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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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능력이 자유로이 발휘되어 나의 생활이 더욱 즐겁고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게 해주는 것은 위대한 힘에 대한 나의 신뢰이다. 
나 자신과 나의 제한된 사고에만 의지한다면 나는 그것을 성취할 수 없다.

-하루하루에 살자 3월 19일-
나의 퀘렌시아. 휴일에는 다른 사람 차지

퀘렌시아 Querencia란

스페인어로 '피난처' '안식처'라는 뜻이다. 본래 스페인 투우장에서 소가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다음 싸움을 위해 에너지를 모으는 것이다.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우리들도 쉼과 재충전을 위해 '피난처' '안식처'가 필요하지 않던가.
 

당신의 퀘렌시아 Querencia는 

쉬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리다가는 언젠가 탈이 날 수밖에 없다. 시간이 주어져도 쉬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쉬는 것도 일처럼 열심히 하는 경우도 있다. 전쟁 같은 삶이 아닌가.
 
하지만 가까이에서 숨구멍을 찾을 수 있다.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 누구나 자신만의 숨 고르기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자투리 시간만 허락해 준다면.
 
 

퀘렌시아 Querencia는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말

장소일 수도 있지만 꼭 장소일 필요는 없다. 여행, 운동, 산책, 독서, 공연이나 전시회 관람. 기도, 명상, 요리... 얼마든지 숨 고르기와 에너지충전이 가능한 일이면 된다.

  •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과 공간
  • 무장해제하고 멍 때릴 수 있는 시간과 공간
  •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

 

아침 묵상글쓰기는 나만의 퀘렌시아 Querencia

내게는 퀘렌시아 Querencia도 여러 개 있지만 잠 깨어 일어나 혼자 앉아 글 쓰는 것도 나만의 퀘렌시아 Querencia다.
나를 돌아보고 에너지를 모아 하루하루 살아갈 힘을 얻고 있으니
이 시간 묵상을 통해 위대한 힘께 힘을 받고 있으니
 

하루하루에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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