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하루를 시작하는 기쁨

피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고집을 세우는 것은 쓸모없는 짓이란 것을 알고 있으므로,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은 평온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소서. 변화되어야만 하는 일들을 단순히 변화시킬 수 있게 하소서.

-하루하루에 살자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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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있는 그대로를 비추는 유리창. 안과 밖의 구분조차 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기쁨

<하루하루에 살자> 66쪽에 해당하는 오늘 날짜의 글이 하도 좋아 筆寫하듯 적어본다.

 
"매일매일이 내게 좋은 일을 약속해 줄 것이라는 신뢰 속에서 기대에 차서 하루를 시작하는 기쁨을 나는 안다. 그리고 매일 위기가 닥치거나 어떤 문제가 나를 좌절시키더라도 나는 그것을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의 빛 속에 드러내며 그것이 나를 해치기 전에 그것이 지닌 가시를 뽑아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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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함을 청하는 기도

 
위대하신 힘이여!
어쩔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어쩔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그리고 이를 구별하는 지혜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