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새벽 묵상

2023.06.26. 오늘 기억할 것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3. 6. 2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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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억할 것 
우리가 첫째 신경 써야 할 일 중의 하나가 자녀에 대한 것이다. 우리가 지니는 태도가 바로 우리 가족들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열쇠이며, 그들을 정상적으로 키울 수 있는 열쇠이다.

아침 묵상집으로 《하루하루에 살자》를 펼쳐든지 두 달이 넘었다. 번역의 문제인지 문맥이 매끄럽지 못하고 글이 쏙 들어오는 맛이 없어서 한자를 곁들여가며 노트북 필사를 해왔다. 앞으로는 전문 대신 <오늘 기억할 것>으로 노트북필사를 대신하려고 한다.


오늘의  <오늘 기억할 것>을 보면 예전에는 주로 도박중독자가 남편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자녀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아내의 입장에서 남편과 아이들의 중간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나는 가족모임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모든 해답을 얻게 되었어요.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병에 대해서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하니까 그들도 자연스럽게 아버지를 동정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화가 솟구치는 것을 참고, 소동이 일어나는 것을 피하였어요. 나는 신념대로 철저히 하도록 노력했고 그들을 올바르게 키우도록 노력했어요." 
 

남의 이야기에 귀를 열고 잘 들을 필요가 있다. 늪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면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힘을 합치고 강력한 무기나 장비를 갖출 수 있다면 구출해 낼 수 있을 테니까. 나는 '위대한 힘'의 도우심을 믿는다. 그리고 협심자 모임의 힘도 믿는다.

 

위대한 힘이시여,

오늘도
어쩔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과

어쩔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와

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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