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새벽 묵상

2023.06.27. 잘 산다는 것은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3. 6. 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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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억할 것
매일매일 나의 생활에서 걱정을 하거나, 화를 내거나, 나 자신에 대해서 동정을 할만한 일은 거의 없다. 내가 마음 상하고 상처를 쉽게 입는다면 나의 만족감을 싼값에 팔고 있는 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충실하라'라는 말을 기억하여야 한다.

잘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충실한 삶이란 무엇일까?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먼저 이런 질문부터 해본다. 

두개의 질문

1. 내게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아무리 중요한 타인이라 하더라도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2.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이고 무엇을 하면 에너지가 생기는가? 내 앞에 놓인 것, 그 어려움이 아무리 크더라도 나를 돌보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근심걱정이나 화는 몸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관계도 망쳐버리므로 날마다 나를 단속하고 살펴야만 했다.
 
나는 잘 살고 싶다! 나는 잘 살아가고 싶다!
 
'아무런 설교없이' 편안함을 주는 자연, 숲, 걷기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 아무리 거친 파도가 밀려와도 두려워 떨지 말고 도망가지 않고 그 파도를 지혜롭게 넘기면서 살고 싶다. 나에게 주어진 분량을 충분히 소화하는 일만이 충실한 삶이라고 생각하기에. 

능소화 피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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