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에 살자 100일 묵상

27/행복한 관계의 조건

나살자(나부터 살자/ 나를 살리는 자원) 2024. 2. 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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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 우리는 서로를 배려해 주어야한다는 점을 잊어버리기가 매우 쉽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16일-

 

흐리다 비오고 눈오다 해가 나던 어제 날씨

행복한 관계의 조건

1. 관계의 깊이를 조절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만나는 사람과 친밀도에 따라 그 깊이와 거리를 조율하며 관계를 맺고 있는가?
기본적으로 사람을 신뢰하되 합리적인 의심을 할 줄 아는가?

2. 나도 존중하고 타인도 존중해야 한다.

나에게 좋은 것이라고 해서 상대방에게 강요하지는 않는가?
너와 나의 차이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차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3.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이때 상대의 고통을 안타까워하며 위로와 친절을 베풀면서도 혹시 상대의 삶을 책임지거나 휘두르려고 하지는 않는가?

4. 갈등을 풀어내어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본 경험이 중요하다.

사람사이의 갈등은 불가피하다. 갈등을 만들지 않는 게 좋은 게 아니라 갈등을 풀어냄으로써 좋은 관계를 만드려고 하는가? 나에게 그러한 경험이 있는가?

5.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자.

나의 마음과 상황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 또한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될 수 있고 보다 원활한 관계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사람과의 관계 중에서 가족관계는 사랑하면서도 쉽게 상처받게 되곤 한다.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거리 두기가 중요한 것 같다.
 
자녀의 양육은 결국 분리와 독립을 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귀결되고 부부 각자는 혼자서도 감당할 수 있는 경제적 심리적 독립을 이루느냐에 달려있다. 그래야 핵개인사회에서 큰 문제가 없이 각자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조건 5가지를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가족에게 적용해서 생각해봄직하다. 이것은 나를 살리는 자원이고 내가 먼저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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