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

속상하고 괴로울 때
나는
차분하게 행복한 생각들을 떠올리겠다.

남을 비난하고 싶어질 때
나는 
좋은 일을 떠올려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내 마음을 그것에 몰두하겠다.

-하루하루에 살자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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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소피 블랙올은 어느 날 아침 문득, 하루하루 살면서 기대할 만한 것들을 기록해 보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바닷가에서 반짝이는 조약돌을 주워 모으듯, 그렇게 탄생한 그림책이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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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즐기는 커피 또는 차 한 잔
친구와의 따뜻한 포옹
고요히 내리는 첫눈
개를 쓰다듬는 일
여유로운 저녁식사
여행에서 돌아온 순간
 
이 이름들로부터 삶을 기대하고 사랑하는 법을 발견한 소피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기쁨의 이름들'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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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중에 발견한 이쁜 것들/ 나를 기쁘게 하는 것중 최고는 역시 걷기와 산책이다!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을 모아봐야겠다. 차곡차곡, 나열식이 아니라 문장으로 적어봐야겠다.
이렇게 모아가는 것 자체가 기쁘기만 할 듯, 오늘 하루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