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로 여는 6월 가족모임에서 우리는 원한을 품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입었다고 들었을 때 원한을 품지 않은 사람은 흔하지 않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운명이나, 우리의 불행, 우리의 팔자에 대해서 원한을 품게 된다. 자기 수양으로는 원한이 치료될 수 없다. 때때로 우리가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원한이 마음속에서 점점 커져 우리의 감정을 혼란시킨다. 원한을 갖는 것은 파괴적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생각에서 자유스럽게 벗어나기를 진심으로 원할 수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먼저 우리 자신의 인격적인 선행에 대해 생각해 보자. 그것이 우리가 원한을 갖는 사람을 괴롭히는가 아니면 그것이 우리 자신을 괴롭히는가? 생각하고서 괴로움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