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에서 수치심은 멈추게 하는 원동력인 동시에 중독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어떻게 해야 이러한 역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수치심 shame 죄책감 guilty 부적응적 감정 우리 자신을 나쁘게 느끼게 하는 감정 적응적 감정 긍정적인 자아를 가지고 자신의 그릇된 행동을 인정하는 감정 "수치심과 죄책감을 구별하기 쉽지 않은데 내가 보기에는 수치심이냐 죄책감이냐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그 감정을 어떻게 경험하느냐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위반 행위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상대가 우리에게 거부, 비난, 회피의 감정을 드러내면 우리는 파괴적 수치심의 사이클로 들어가게 된다. 반면에 상대가 우리를 더 가까이 두고 구원/회복을 위한 손길을 내민다면 우리는 친사회적 수치심의 사이클로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