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얻고자옛날 그리스 시대부터 철학자들이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매일매일 좋은 습관을 키우는 것을 계속 강조해 왔다. 가족모임에서 우리 역시 이 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만약 우리들의 생활이 더 나아지기를 원한다면, 과거에 우리가 행동해 온 것처럼 감정에 치우치거나 혹은 기계적으로 했던 행동을 지금도 계속해서 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진정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한다면, 먼저 그것이 우리의 마음 상태에 달린 것이지, 우리의 외적환경에 달린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한 행동의 동기에 대해서 정직하게 돌아볼 때 우리가 희생을 좋아하거나,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희생을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질지도 모른다. 고통과 좌절의 원인을 밝히게 될 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