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람의 경우에 어떤 행동방향이 올바른 것인지 알지 못한다. 나는 오로지 위로와 동정, 그리고 내가 세우려고 노력하는 인생의 본보기를 제공할 수 있을 뿐이다. -하루하루에 살자 2월 25일- 나비의 이야기한 아주머니가 고치에서 나오고 있는 나비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작은 구멍을 통하여 허우적거리며 힘겹게 나오려는 나비를 보고 그 아주머니는 날카로운 칼로 나올 수 있도록 구멍을 크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주머니 덕분에 쉽게 나온 나비는 나오자마자 한 번도 날아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나비는 고치에서 허우적거리며 나오는 과정을 통하여 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즉 고통을 통하여 성숙하게 되는 것입니다.※ Gam-Anon 교본 4장 77쪽에 나오는 내용을 옮겨 적었다. 아주머니딴에는 나비를 측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