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억할 것나의 세상을 점차적으로 바꿀 수 있는데 지난날의 나를 데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도피함으로써가 아니라 나 자신을 새롭게 고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Codependent No More공동의존자 더이상은 없다 나를 새롭게 고침으로써미국의 중독과 회복 분야의 대표적인 인물 멜로디 비에티가 1986년 쓴 책 이름이다. 그녀가 '공동의존'이라는 용어를 처음 세상에 소개했다. 그런데 그녀의 책이 설득력을 갖고 감동을 받게까지 되는 이유는 그녀 자신의 녹록치 않은 삶 때문이다. 그녀가 유기와 납치, 성학대, 술과 마약중독, 이혼, 자녀의 죽음 등을 어떻게 견디어냈을까. 다시 천천히 읽고 있다. 나를 돌봄으로써특히 2부 자기돌봄의 원칙에는 도박중독자나 중독자 가족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흔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