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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성사 2

78/반드시 해야 하는 고백

우리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시인하기는 힘듭니다. 다른 사람에게 시인하기는 더욱 힘듭니다.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 잘못에 대하여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게 되면, 회복의 길에 가까이 온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정직할 때 마음이 놓임을 느낍니다. 우리 문제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우리 어깨의 무거운 짐은 가벼워지고 마음은 날아갈 듯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진실로 보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갬아넌 교본 16쪽) -하루하루에 살자 4월 9일-5단계의 고백은 스스로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돌아보고 인정하며, 자신이 이러한 과정을 정직하게 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다른 어떤 사람에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조근호 129쪽정직한 고백 오늘 해당하는 내용은 회복을 위한 1..

2023.07.16 상선벌악 교리와 고백의 힘

오늘 기억할 것 나는 어떤 꺼림칙한 죄의식에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그것의 원인을 찾아서 내가 행한 잘못에 대해서 바르게 고쳐놓도록 할 것이다. 나는 자기변명이나 자기 정당화로 그것을 얼버무리지 않도록 특히 조심할 것이다. 변명과 정당화시키는 것은 하고자 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상선벌악賞善罰惡 천주교 4대 교리 중 하나가 상선벌악賞善罰惡이다. 착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어린아이들도 다 아는 진리다. 이렇게 자명한 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티끌은 보지 못하고 상대방을 판단하고 심판하는 악을 저지르고 만다. 내 안의 어두움 때문이다. 성경에서는 이렇게도 말한다. "남을 심판하면서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으니, 남을 심판하는 바로 그것으로 자신을 단죄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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